[알라딘서재]2007년

소녀가 잃어버린 여덟 가지

야마다 에이미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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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 산다는 건 무엇일까? 소녀들은 막연한 베일로 가려져 있던 것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존재한다는 것의 비밀과 기쁨, 그리고 슬픔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작가 야마다 에이미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회상하면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아이 러브 유

이시다 이라.이사카 고타로 외 지음, 신유희 옮김 / 해냄 / 2007년 9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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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신 치바>의 이사카 고타로, <4teen>의 이시다 이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치카와 다쿠지를 비롯, 일본의 남성 작가 6인의 청춘 연애소설을 한자리에 모았다. 첫사랑의 설레임, 이별의 안타까움, 예기치 않게 다가오는 사랑 등의 다양한 주제와, 여섯 작가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보는 재미가 있다.

미싱

혼다 다카요시 지음, 이수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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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생과 사랑에 빠진 교사, 불륜에 빠진 부모님을 보는 아이, 실버타운에서 남은 생을 소비하는 노인, 자신이 선택한 삶을 후회하는 여자, 깨끗하지 못한 세상에 분노하는 지식인. 작가는 각각의 인물을 통해 인간의 나약하고 이기적인 본성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그들의 절망에 손을 내민다.

벽장 속의 치요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신유희 옮김, 박상희 그림 / 예담 / 2007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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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Call'은 사랑하는 아내를 친구에게 양보하는 유령의 가슴 아픈 순애보를 그린다. '예기치 못한 방문자'에서는 우발적으로 저질러버린 살인을 은폐하려는 주인공 앞에 불쑥 나타난 불청객의 이야기다. '늙은 고양이'에는 인간을 고양이로 만드는 마력을 지닌 죽지 않는 고양이와 동거하게 된 한 가족이 등장한다. '어두운 나무 그늘'의 주인공 사쓰키는, 15년 전 숨바꼭질하다 실종된 동생의 행방을 찾기 위해 사건의 장소로 되돌아온다.

잠자는 라푼첼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7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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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999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작 <러브홀릭(연애중독)>, 2000년 나오키 상 수상작 <플라나리아>의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의 장편소설. 주인공은 남편의 부재로 몇 년간 혼자 살다시피 한 스물여덟 살 주부다. 그녀가 우연히 만난 열세 살 소년에게 정신없이 빠져드는 과정을 통해, 사랑받고 싶은 여성의 속마음을 여과 없이 묘사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

미우라 시온 지음, 윤성원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7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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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제13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미우라 시온의 2006년 신작. '장거리 달리기'를 소재로 쓴, 만화적 상상력과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청춘소설이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열 명의 초보 육상 선수가 불가능해 보이던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과정을 담은 가슴 벅찬 이야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2

미우라 시온 지음, 윤성원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7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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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박수지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6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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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중생 아오이. 그녀가 살고 있는 시모노세키 앞 바다의 작은 섬에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많다. 아오이 역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새 아빠와 살고 있다. 사고로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하게 된 후, 새아빠는 매일 술에 절어 가족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공항에서

무라카미 류 지음, 정윤아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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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항에서'는 이혼 후 술집에 나가다 만나게 된 연하의 남자를 통해, 의족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노래방에서'는 여고생과 노래방에 간 중년 남성이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는 과정을 그린다. '피로연장에서'의 주인공은 타인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무엇을 떠올린다.

미나의 행진

오가와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4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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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의 2006년 작. 성장기의 여러 감정들을 공유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한 느낌의 소설이다. 요미우리신문 연재를 거쳐 출간되었고, 2006년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세상의 끝에 머물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김활란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4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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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리셋- 시간을 초월해 나를 만나다

기타무라 가오루 지음, 고주영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7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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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야구 감독

에비사와 야스히사 지음, 김석중 옮김 / 서커스 / 2007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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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본 스포츠 문학의 금자탑'이라 일컬어지는 야구 소설. 자이언츠가 일본 프로야구 전체의 흥행을 좌지우지하던 1970년대 말을 배경으로, 타도 자인언츠의 기치를 든 한 감독과 그가 이끄는 꼴지 구단의 분투기를 그렸다. 이야기는 선수와 벤치의 코칭스태프, 구단주와 프런트, 두뇌 대결을 벌이는 그라운드 사령탑 등 여러 등장인물들의 시점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컨닝소녀

구로다 겐지 지음, 양억관 옮김 / 노마드북스 / 2007년 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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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996년 '구로겐의 미스터리 박물관'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며 이름을 알린 일본 작가 구로다 겐지. 그를 일약 인기 작가로 급부상하게 만든 장편소설이다. 전교 1등생, 체육 특기생, 기계 마니아 등 개성있는 캐릭터가 주는 재미가 상당하며, 소설 속에서 '악마'로 묘사되는 교사들과 그에 맞서는 학생들의 심리 묘사가 압권이다.

리듬

모리 에토 지음, 고향옥 옮김, 장해리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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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06년 나오키 상을 수상한 일본 작가 모리 에토가 스물한 살에 쓴 데뷔작.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었던 사람들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며, 미래를 향해 멋지게 달려가고 싶은 소녀의 심리를 그린 성장소설이다. 불안한 시기를 겪는 중학교 1학년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맑은 수채화처럼 감각적으로 그려진다.

호텔 아이리스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7년 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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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의 장편소설. 폐쇄된 공간 '호텔 아이리스'에서 펼쳐지는 초로의 번역가와 소녀의 광기 어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아버지 같은 나이의 남자가 내리는 절대적인 명령과 그에 대한 소녀의 절대적인 복종. 이 관계에서 피어나는 사랑은 처절한 폭력을 동반한다.

굿모 에비앙

요시카와 도리코 지음, 박승애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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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5살의 주인공 핫짱이 학교를 파하고 교문을 나서는데 누군가 그녀를 불러 세운다. 그는 1년 반 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던, 엄마의 남자친구 '야구'다. 그가 돌아오면서 이들은 다시 한 가족으로 뭉치게 된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 사랑으로 차 있는 이들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열다섯 살 소녀의 시선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