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 이익에만 집중하다간 결국 단기적으로만 이익을 내고 끝나게 된다.
혼자서, 혹은 작은 그룹은 옛날에는 가능했지만 요즘은 그렇게 일해서는 성공하기가 힘들어졌다. 융합, 시너지 이런 단어가 왜 있겠는가? 그리고 사람은 결국 사회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보니 혼자서 일하는게 혼자서 일하는게 아니다. 결국은 혼자서 일한다 하더라도 누군가가 그 사람에게 일을 줘야 일을 할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제품과 서비스? 제품과 서비스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더 다양해지고 있다. 그걸 언제까지 맞출수 있을꺼라 생각하는가? 절대 아니라고 본다. 그럼 나만의 차별화를 만들어야 된다. 왜 고객이 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지, 왜 내 제품을 선택해야만 하는지 이유가 필요하다.
경쟁자? 경쟁자를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거 같다. 같은 동종업계가 경쟁자라고 생각하는게 이미 무리다. 나이키의 경쟁자가 아디다스 일까? 아니다. 지금 나이키의 적은 아이다스가 아닌 넷플릭스나 닌텐도가 될 수 있다.
영업에 초점을 맞추는건 결국 한계가 있다. 언제까지 영업 하러 다닐것인가? 찾아가는거엔 시간적, 물리적 한계까 있기 마련이다.
기술은 결국 여기저기서 따라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생겨날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나만의 차별화된 뭔가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기존 시장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기존 시장에 나에게서, 내 제품에서 등돌리고 다른걸 선택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바스켓볼 피플이 파산직전에서 전략적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것 역시 농구선수들에게 어떤 독특한 가치를 지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지, 농구선수들이 원하는것과 필요한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답을 찾으면서 성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