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교에서 영문법 교재로 이 책을 택하는 것 같다. 나도 학교 영문법 시간에 교재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성문영문법, 맨투맨등 익숙한 문법책과는 달리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다. 원서임에서 매우 자세한 해설과 예문이 쉬워서 혼자 공부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이 책의 시제부분에 나오는 다이어그램은 가장 유용했다. 우리나라식으로 문법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서 이 책 한권을 다 배웠음에도 뭔가 안배운 것이 있는 듯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 책 한권이 문법 정리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