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러시아작가.
대문호의 작품이라서 인기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열린책들에서 성의껏 내놓은 전집의 힘도 분명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석영중 교수가 도스또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에서 기뻤다고
했던가,
나도 그 학생들과 같은 의견이다.
"도스또는 재미있다."
심오한 사상이나 벅찬 감동의 문학성보다도
재밌다는 것이 더욱 더 도스또에 심취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다.
퀴퀴한 표지 디자인의 죄와 벌을 읽은 것이 고등학생 때였으니까.
벌써 10년을 훌쩍 넘는 기간동안 도스또와 함께 한 독서생활인 것 같다.
고전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비웃음치는 도스또의 문학들.
더 많은 그의 작품을 접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총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악령 - 하-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김연경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
|
 | 악령 - 상-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김연경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
|
총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