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 깨달음의 실천 편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김승호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주역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고 무엇을 실천하라고 하는 것인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책이다. 그런데 제목은 참 좋다.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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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2023-01-1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만큼 보이는법입니다. 대부분 의리역으로 공자왈 떠들며 끼워맞추는 의리역에 맞춰진 주역저서들에 비하면 유일하게 상법으로 체계적으로 풀어 생각할수있는 유일한책입니다 누구는 이게 인문학이냐 뭐냐 떠들며 우습게 생각하지만 그냥 보는이들이 깊이가 거기까진겁니다. 특히 이분저서중 돈보다 운을벌어라 같은건 마음가짐에 대해 잘 이야기하고있구요. 제가볼땐 역상강의같은 난해하기만한 책보다도 훨씬 발전한 관점의 상법책이라고 봅니다. 주역을 주입식으로 이해하던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 저도 한때 이분을 우습게 보았지만 주역을 이것저거 더 접하고나서 해가 갈수록 왜 이걸 이렇게 설명했는지 이제야 보이네요 한번 스윽 보고 님 관점대로 결론짓고 책장에 넣어두셨고 그외에 관점이 확장되지않으셨다면 딱 그정도만 보이실겁니다 결코 범인이 가볍게 쓴책도 아니며 결코 범인이 가벼이 평가할 책도 아닙니다. 역이라는건 변화입니다. 변화하고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