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야, 아니 윌 스미스야. 다 필요없고 니가 앞에 나타나만 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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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영어회화 - 느낌동사만 알면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나두 영어회화
원예나 지음 / 라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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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 뼈 때리는 글귀가 있어 스크랩. 내용은 좀 더 봐야 하겠지만 일단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덴 성공한 듯.

기초는 쉬운 것‘이 아니라 기초는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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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경제의 속살 1~2 세트 - 전2권 경제의 속살
이완배 지음 / 민중의소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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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제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요즘 개인적 화두를 잘 나타낸 표현이라 저장해 두려고 한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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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경제의 속살 1~2 세트 - 전2권 경제의 속살
이완배 지음 / 민중의소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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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자주 듣는 팟캐스트인 '김용민 브리핑'에서 가장 애청하는 코너이며, 이 코너의 내용을 엮은 책이 바로 소개하는 '경제의 속살'이란 제목의 책이다. 제목이 말해주듯 주류 언론은 말해 주지 않는 경제 기사의 이면, 즉 속살을 보여주는데. 단지 팩트를 나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각 - 즉, 주류 경제학이 주창하는 이기적인 개인에 의한 경쟁이 아니라 따뜻하고 바람직한 "협동과 연대"를 추구하는 경제학의 다른 주장 - 들을 대안으로 제시한다는 면에서 아주 흥미롭고 좋은 내용이다.

책은 2권으로 1권은 팟캐스트 내용 중 주류 경제학에 반하는 여러 이론들을 주로 소개하며, 2편에서는 이러한 경제학 이론을 주장한 경제학자들을 소개한다. 특히, 행동 경제학과 게임 이론에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최근의 연구 결과들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주류 경제학, 신자유주의에 지친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저자인 이완배 기자는 책의 서문을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로 시작한다. 자신은 그래도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이념, 가치 등의 개념이 사치인 시대에 살고 있는데, 그게 자신을 비롯한 기성 세대의 잘못이라며 사과한다. 저자가 추구하는 "협동과 연대"에 아주 적합한 사고와 행동일 것이다. 저자는 심지어 이 책을 자신의 직장인 "민중의 소리"(줄여서 민소)라고 하는 인터넷 언론의 경영에 보탬이 되기 위해 썼다는데... 이 쯤 되면 저자가 소개하는 경제학/경제학자들 뿐 아니라 저자에게도 관심이 갈 법하다.


매우 강추하며, 이런 책은 세트로 구매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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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진짜 재무제표 보이는 책 - 구구절절 설명 없이 꼭 필요한 핵심만 전달
유흥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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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나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읽는 것이 필수다. 직장의 미래나 투자의 가능성을 기업의 성적표인 재무제표로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읽고 해석하는 것만으로 회사의 현재 재무 상황이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한 숫자들이 아니기에 시중에 무수히 많은 재무 관련 입문서들이 난립해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한 입문서 중의 하나인 이 책은 현업 회계사인 저자가 삼성전자의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재무제표에 포함된 여러 지표와 항목을 설명하고 있다. 예제가 있으니 확실히 다른 입문서 보다는 쉽게 이해가 된다. 특히 저자가 판단하는 좋은 회사의 기준을 몇 가지 항목을 계산한 값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실전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단, 삼성전자의 재무제표는 '조' 단위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숫자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잘 나가는 회사의 예만 들게 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다른 책,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만화 회계교실] 이라는 책도 함께 읽어 보았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만화 회계교실 - 6점
모리오카 히로시 지음, 김치영 옮김, 와타나베 지욘 그림, 윤인희 감수/토트

 

이 책은 만화를 통해 기업의 회계 속성과 주요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진심 식품' 이라는 가상의 회사가 사업상 어려움에 직면하여 재무 개선 활동을 벌이는 시나리오가 기존의 '잘 나가는 회사에 대한 분석' 일색인 다른 책들과는 차별점이 된다. 
재무 개선 활동을 위해 경리부, 생산부, 영업부는 각각 '자금 집행 전산화 및 회계 정보 다각화', '원가율과 재고 관리', '매출 채권 회수 진작' 등을 개선하여 자금 압박에서 벗어나 정상화되는 결말로 이어진다. 책이 좀 오래된 터라 현재 상황에 뒤쳐지는 부분(최근 기업은 회계가 대부분 전산화 되어 있다.)도 있고, 일본의 기업 문화에 맞춘 내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쉽고 재밌게 읽었다.


두 책을 읽으며 틈틈히 모르는 용어나 개념 등도 나와서 이런 주제들만 모은 책 [이야기 회계]도 읽었다. 

 

쉽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이야기 회계 - 6점
정헌석.정병수 지음/김영사

 

이 책은 전체를 다 읽지는 않고 앞에서 얘기한 모르는 용어나 개념에 관한 내용 위주로 읽었는데, 앞에 두 책을 읽어서 그런지 그 정도로도 충분했다.

사실 이 책들을 읽기 전에도 꾸준히 회계 관련 입문서들을 읽어 왔는데,

 

2016/09/29 - [서평] -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2016/12/29 - [서평] - 하버드 재무제표 수업 - 20분만에 재무제표 파악하기

 

조금만 잊고 지내도 내용이 기억나지 않거나 상황마다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혼란이 되기 일쑤여서 이번에 여러 책을 비교해 가며 읽었다. 아직도 개념이 확실하지 않는 것들이 많지만, 적어도 이번에 궁금했던 개념들은 모두 정리가 되어서 유익했다.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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