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아랍의 고전 설화,
아라비안나이트!
<아라비안 나이트>는 <천일야화>라고도 하는데,
'천 하룻밤 동안 밤마다 들려주었던 이야기'라는 뜻으로
수 천년 전부터 아랍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들을 모은 책이에요.
믿었던 왕비의 불륜으로
더이상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된 샤리야르왕은
매일 새로운 여인과 결혼을 하고
다음 날이 밝으면 그 여인을 죽이게 되는데요.
재상의 딸이었던 세헤라자데가 왕비가 되어
왕에게 매일 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면서
재미있는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