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보이는 ZAO HSK
장석민.강수정 지음 / 중앙M&B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여기 있는 평가를 보고 확신을 하며 산 것이 잘못이었을까 기대를 했던만큼의 실망도 있는 문제집이다 주관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팅리 부분에서의 실망이 제일 컸다. 시험은 한달 반 정도 앞둔 상태라서 실전문제 그다음에 모의고사 그다음에 세부적인 책 살피기 순서로 보려고했는데 실전문제의 테잎을 듣는순간..남자 성우의 스타카토식의 끊어지는 발음은 성조가 정확하다 할지라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팅리 부분에서는 결국 강주영의 절대 듣기 만한 책이 없다는 것인가..별 하나

어법은 세부적인 정리와 비교적 큰 글씨.차분한 색상으로 정리된 이론 등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었다. 팅리에서의 실망을 확 올려준 부분이다.별 4개

독해는 기출을 많이 다루고있는데 문제구성은 좋고 독해 1부분을 따로 간추려 다루어 준것도 좋았다 단지 기출로만 이루어진 쉽고도 쉬운 문제들이 조금 아쉬웠다 별3개

내가 가장 점수가 안올라서 고민했던 종합은 어느 문제집이나 마찬가지로 티엔콩 부분의 단어 정리와 기출문제 분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단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문제가 좀 다른 영역에 비해 적은 편이라서 아쉬웠다.별 2개

사실 기출 단어는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건질수 있기에 조금 다른것을 기대한 것도 사실이다.

문제집 구성자체가 문제 밑에 바로 해석을 두어서 풀고 바로 정리하는 편리함과 동시에 무심코 해석을 먼저 봐버리는 실수를 동시에 범하도록 되어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끝에는 모의고사가 2회분 실려있는데...정말 아쉬운것은 모의고사 2타워에는 독해 기출인 인어 지문도 실려있는데 안카깝게도 모의고사는 해석은 없고 답만 있다는 것이다.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말로 할수 없는 부분이다. 독해 쯤은 해석을 넣어도 괜찮을뻔했는데..두고두고 아쉽다

한권으로 8급을 바라볼수야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쉽게도 장석민 선생님의 책 치곤 조금 한권만으로는 ...싶은 책이다. 작은 알짜부록도 내용이 너무 적고 듣기는 거의 강주영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것 같고.. 어법부분의 정리가 잘되있으니 확실한 정리.그리고 기출을 많이 확보 하지 못한 수험생에게는 좋은 교재일것같다

주관적인 평가는 별 2개로 만족을 표한다
많은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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