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양인데 자식들이 다 잘커서 신기하네요. 유능한 승원이 덕분에 은성이한테 큰일 없이 잘 마무리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아빠가 했는데 자식들만 고생하네요. ㅡㅡ 자기도 모르게 지치고 외로웠던 은성이와 승원이가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깊어요.
큰 결단을 내렸네요. 하디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지만 너무나 시간이 안맞아서 안타까워요. ㅠ 그나저나 로마 정치는 막장인걸 새삼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