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안나와도 될 부분까지 나와서 좀 짜증났어요. 그런 오해를 했는데도 8년이나 지나서도 여주를 포기 못한 남주의 사랑이 강렬하네요.
한짓에 비하면 공은 오히려 잘 자라난 것일지도? 어쨌건 수의 노후는 확실히 책임져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