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진짜로 남주보다 강하고 전투씬도 많이 나오는 점이 특이해요. 작가님 필력 있어서 술술 잘읽히고 재미있게 봤어요.
남주가 설마 여주 두고 결혼할줄은 몰랐네요. 거기다 긍지높은 기사이자 왕의 목숨을 구한 충신인 여주가 창녀라는 모욕도 당하고 ㅠㅠ 능력있는 남주인줄 알았는데 여주에게 집착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