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빨리 구르길 바랬는데 사실 공도 계속 구르고 있는거엮네요. 3권까지 1부이고 4권부터 2부예요. 1권만 읽을때는 해피엔딩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해서 놀랐어요.
수도 만만치 않게 또라이네요. 그냥 하나가 적어도 부모님께라도 밝혔으면 속편히 즐겼을거 같네요.
나름반전이랄까 3p가 아니라 4p가 되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픽션이라도 여주 몸이 걱정될 정도로 하는게 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