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암투물인데 황제가 공이 아니라 수라서 놀랍고 황제인데.고생만 하는 수가 안타깝네요. 그나마 복수는 제대로 한거 같지만 행복하게 살 미래를 앞두고 끝나버려서 넘 안타까워요.
대접받는 세계인데 상류층은 무당출신을 꺼리는데 남주는 보장된 황제자리 뻥 차버리고 여주랑 궁에서 그냥 사는 결말이라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여주 불행은 딱히 남주가 만든것도 아니고 둘이 그냥 잘 살아서 싱겁네요.
안그래서 실망스러웠어요. 남주도 여주도 자기 마음도 모르고 욕망에 솔직했을 뿐이네요. 모든게 넘 스무스하게 진행되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