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부분은 있지만 부마가 재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남주가 능력도 좋고 인맥도 좋고 모두의 신임을 받는 능력남이고 여주는 답답한 구석이 있지만 처세 잘하고 시대에 잘 맞는 인물인데 둘이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아요.
장편이고 비즈니스 쪽 얘기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완전 술술 넘어가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