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느끼고 너무 금방 사랑에 빠졌어요. 공은 협박범이고 어딜 봐도 다정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고 왜 사랑에 빠졌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그건 지금도 그렇지만. 어쨌든 수의 진가는 도망가면서 나오고 공이 현재는 어떻든 과거에 수를 도와준게 있고 수한테서 빠져 나와서 현재까지 질질 끌고 있는게 좋았어요. 수도 결국 받아드리고 공문제도 정리되고 수가 인기 많아서 짜증나는 공도 귀여워지는 평화로운 마무리였어요.
SSS급 무한이에요. 신이 되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요. 초반부터 그냥 주문도 아니고 부활주문을 씁니다. 여주는 전생도 순탄지 않았는데 현생에도 큰 힘을 가지고태어났는데 다행히 이번생은 여주의 부모님이 든든한 백이 되어 안심하고 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