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먹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주가 여우로 커버렸네요. 5대5 집단 난투로 청혼하는 나라에서 남주가 아주 잘컸어요. 남주가 나라찾는데는 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남주와 여주의 사랑은 큰 방해없이 잘 흘러갈거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중입니다.
너무 맘에 안들어서 짜증났어요. 뭘 잘했다고 막말에 막말하고 일적으로 여주 괴롭히고 ㅡㅡ 하지만 남주가 이정도의 재력을 가진게 아니었으면 여주가 행복해지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재벌남주와 가난여주가 이어지기 위해서 남주의 의지가 젤 필요한데 어쨌건 그 의지 하나만은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