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부터였을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나름 남주는 노력했는데 각자 공작가 후계자인게 이렇게 걸림돌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주는 왜 무남독녀인데듀 여자가 공작이 되면 안된다는 법도 없는데 후계자 시험 치러야 하는게 맘에 안들었어요.
이 작품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남주는 병이라고 해도 진짜 짐승남이고 ㅋㅋㅋ 어째서 여자가 초대황제인데도 여권이 낮은점과 자신을 사람으로 만들어준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와 회귀전의 일로 남주의 사랑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여주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생각보다 장편이라 놀랐어요. 남주 주식도 실패했지만 즐겁게 읽었어요. 여주인 제리코가 씩씩하고 멘탈도 강해서 안심하고 결말까지 달릴수 있는 버팀목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오니 제리코의 친아빠만이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