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것도 샀었는데, 요번에 또 사게 되었네요^^
작년 것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 위주로 써볼게요...
첫째, 종이의 질이 달라졌다! 작년 종이가 훨씬 매끄러워요~
근데 작년에 썼을 때도 번지는 펜은 없었는데...
이번 건 확실히 그럴 일이 없는 재질이긴 하네요ㅋㅋ
둘째, 스프링 들어가는 구멍이 네모에서 동그랗게 바뀌었다~
그런데 저번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제품 설명에는 종이가 잘 넘어간다고
돼있는데, 달력 넘기다가 구겨질 뻔봤네요;; 한두번이 아니에요~
마지막, 그림이 덜 화려해졌다?...스타일은 뭐 비슷하지만
전 이번게 더 마음에 드네요^^ 예전건 달력 중간에 그림이 막 있어서
글씨 쓸 데가 없었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요~ 그래서 더 좋아진 듯~
그런데 물건에 비해 가격이 좀 높다는 생각은 여전히 지울 수가 없네요
뭐, 다 일러스트 값이겠죠~ 달력이 이쁘니까 만족은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