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을 미술, 음악, 건축, 철학의 예를 들며 바라본다. 네 개의 장인 <줄임, 비움, 침묵, 그늘>은 이 책의 분위기와 내용을 잘 요약하면서 아름답기까지 하다. 유행의 범주를 넘어 더 깊은 형태의 미니멀리즘을 탐구하고 있으며 또 다른 방식의 삶을 제안하는 책이다. 그 다른 방식은 독자가 모색하는 것으로 열어 두는데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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