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는 어리석고, 멍청하고, 경솔하고, 얼빠진 사람이 되어보아야 해. 그러고나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지. ‘형편없는‘ 작업을 해 봐. 가능한 한 최악의 작품을 만들고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게나. 무엇보다도 편안한 마음과 망칠까봐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네. 세상일을 책임질 사람은 많고도 많지만 자네가 작업을 망친다고 해봤자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자네뿐이지 않은가. 그러니까, ‘하게‘. -솔 르윗이 에바 헤세에게 했던 말 중에서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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