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겪을 때 우리는 ‘나‘와 ‘타인‘을 철저히 다른 존재로 분리해 인식하고, 밀어내는 마음을 갖게 돼요. 그래서 그 사람도 나도 세상에 왔을 땐 작고 예쁜 아기였고, 모든 게 동등했고, 다른 삶을 살아가며 다른 성향을 띠게 되었을 뿐이라는 것을 느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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