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을 해보면 내가 ‘무엇을 추구하고 있고, 무엇을 알고 싶은지‘ 등의 본질적인 부분이 구체화됩니다. ‘보인다/보이지않는다‘든가 ‘도와주기를 바란다/바라지 않는다‘ 같은 것과 별도로 말이지요 - P48

그림을 그릴 때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 속에서 헤매는 일‘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망설이고 헤매는 가운데 자신의 욕망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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