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를 대어가며 정말 책을 안 읽었구나 싶다. 가열차게 읽어대다가 한참을 잊어버리고 지냈던 책들을 다시 읽자고 다짐했었지만...여전히 생각을 하기 보다는 순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들을 읽었구나 새삼 생각하게 된다. 뭐 그게 그렇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계획했던 바를 지키지 못했으니 자신에게 조금 실망했달까. 

내년엔 올해 쌓였던 먼지들을 털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해야지. 매년 반복하는 결심이지만 그래도 지겹지 않다.

1. 88만원 세대
2. 사랑하고 있다고, 하루키가 고백했다
3.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4. 황금을 안고 튀어라
5.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6. 인민을 위해 복부하다
7.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8. 방해자1,2,3
9.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10. 일본전산 이야기
11. 경관의 피 上,下
12.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13. 사랑받지 않을 용기
14. 노란 불빛의 서점
15. 애널리스트
16.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
17. 제물의 야회
18. 엄마의 은행통장
19.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20. 고백
21. 1Q84 1,2
22. 마노스케 사건 해결집
23. 거꾸로 생각해봐! 세상이 많이 달라보일 걸
24.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1-4
25. 네 가족을 믿지 말라
26. 메롱
27. 생각의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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