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가 생긴 후 동영상 보는 재미에 책 읽기에 소홀해졌다. 영상이 주는 즐거움도 좋지만 글이 주는 기쁨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책으로 돌아가자. 총총...
그간 너무 자유롭게 소비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책을 사서 읽는 즐거움이 정말 좋긴 하지만...지금은 그동안 사 놓은 책들을 차분히 읽을 때. 지금부터 내년까지는 많이 아껴서 살아봐야겠다. 긴축재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