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지직! - 너 그거 알아? 사람들이 어떻게 똥을 누며 살았는지! 지식 다다익선 10
채리즈 메러클 글.그림, 이원경 옮김 / 비룡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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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모르는 똥 이야기가 어찌 그리 많은지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즐기는 아들 녀석(초1) 이 책을 보고 신이나서 설명하네요. 

똥을 주제로 역사와 과학 등 다양한 내용을 버무려 놓았어요. 

일부러 뭐 이런 내용이 다 있느냐고 질겁을 했더니 더  

신이 나서 책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림도 재미있고 전체적으로 잘 만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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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ting Rhymes (Paperback, Reprint)
로알드 달 지음 / Puffin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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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얄드 달의 라임책입니다.  

아이가 사달라고 졸라서 구입했는데 역시나 좋아하네요 

아이는 라임을 아주 즐기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내용은 좀 엽기적인 면이 있습니다.  로얄드달 책이 대체로 엽기적인 면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사주면서도 좀 캥기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는 그런데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네요 

내용보다는 말장난이 주는 재미를 즐기는 듯 합니다.  

두께도 얇고 시처럼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리딩레벨 3.0~4.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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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4 - 콜럼버스에서 미국혁명까지
래리 고닉 글.그림, 이희재 옮김 / 궁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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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 고닉의 만화는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저자 특유의 유머가 그 어려움을 상쇄시켜주지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보면 어느새 몇 세기를 훌쩍 뛰어넘어 역사를 훑어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출판된 책은 대부분 서양중심의 세계사인데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까지 균형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너무 사실적이어서 좀 부담스러운 역사장면들이 많이 등장하거든요. 많은 사건들을 잘 추려서 소개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만화로 다루다보니 생략된 부분이 많고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설명을 오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실은 초등학교 5학년 아이와 함께 보려고 했는데 저만 읽고 아이에게 추천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뒀다가 내년 이맘때 쯤이나 보여줘야겠어요.  

세계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개괄해보려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집에 두고 가끔씩 봐도 좋을 결코 가볍지 않은 세계사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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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 Musical (Paperback) - Based on the Hit Disney Channel Original Movie
N. B. Grace 지음 / Disney Press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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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뮤지컬에 폭 빠진 큰 애(초5)를 위해 사주었습니다.   

영화 줄거리를 그대로 책으로 옮겨놓은 거예요. 어른의 눈으로 보자면 좀 유치할 수도 있지만 미국 영화치고 낮뜨거운 장면도 없고 밝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입니다.

책은 페이퍼백이지만 영화의 사진도 조금 들어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구입했답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 영화를 볼 수 있는 나이라면 영화를 먼저 보여줘도 좋고, 아니면 책을 먼저 보여주고 영화를 보여주어도 좋겠지요. 

아이는 노래 부분이 말로 나와있어서 약간 썰렁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책을 읽다보면 영화 내용이 연상되는지 즐겁게 읽었습니다.  

리딩레벨 3.0 이상이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지 노래를 모두 MP3파일로 받아서 열심히 따라부르더군요.  

한번 읽는데 만족하지 않고 두세번 보도록 유도해볼 작정입니다. 아이마다 좋아하는 성향이 다르니 책에 익숙하지 않다면 영화를 먼저 보는 쪽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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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전시륜 지음 / 명상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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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면서 가장 기쁠때가 예기치 않은 보석을 만날때다. 무심코 고른 책에 유명한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보다 더 많은 진리와 삶의 지혜가 숨어있을때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은 남다르다. 나는 이 책이 그런 보석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삶은 한번밖에 오지 않는 기회다. 그래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뛰어난 석학들에게 해답을 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시원한 해결책이나 모범답안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에 우리의 비극이 있다. 작가 전시륜이 이야기하는 삶은 그리 무겁지도 대단한 진리에 짓눌려 있지도 않다. 한마디로 유쾌하고 솔직하다. 그렇지만 세상의 모든 것도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의 태도는 여유있고 그래서 넉넉해보인다.

성인들처럼 절제된 삶을 살기에는 유혹에 너무 약하고, 부자아빠가 되기에는 너무 소박한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의 삶은 매력적이다 못해 부럽기까지 하다. 세상을 향해 걸판지게 욕을 하기도 하고 해박한 상식을 꿰맞춘 궤변을 설파하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유쾌한 미소를 짓게 된다. 그 웃음은 나를 둘러싼 딱딱한 위선의 갑옷을 잠시나마 벗어던지게 하는 웃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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