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 김에 <욕심쟁이 거인>에 대한 리뷰도 함께 올리려고 하던 참이었다.
오스카 와일드 원작에 리즈벳 쯔베르커의 삽화.
그림이 아름답고 거인에 대한 해석이 마음에 들어 아끼는 책인데
마우스를 잘못 클릭하는 바람에 절반쯤 쓴 리뷰가 홀랑 날아갔다.
바로 마우스 양 옆구리에 달린 뒤로 가기 버튼 때문이다.
허탈해서 더 이상 글 쓸 힘이 없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