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풍경
신경림 지음 / 문이당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나고 난 모든 시절에 대한 추억.. 그리 행복하지도 않고 기억하기도 두렵고 괴로울 법도 할텐데..작가의 따뜻한 시선은 어느 곳에도 그 따스함을 잃지 않고 있다. 나에게도 기억할 수 있는 따스한 기억을 같기 위해서는 시대에 동참하는 참여의식이나 깨어나 일어나.. 같은 문제 의식을 갖고 있지 않아도 온 몸으로 시대를 맞아 살아나가는 것 하루를 근근히 보내는 이 삶에도 언젠가는 그리움으로 살아 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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