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예찬 - 정원으로의 여행 한병철 라이브러리
한병철 지음, 안인희 옮김 / 김영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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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 피아노를 치며 악기 소리에 깊이가 없다고 불평하고 질문하는 독자에게 ˝입을 다물라˝거나 ˝참가비 1천원을 줄 테니 나가라˝는 막말을 했던 정신나간 병철이의 신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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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 말씀하시는 하느님, 응답하는 인간 비아 문고 11
마이클 레이든 지음, 윤상필 옮김 / 비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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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연구자인 역자(윤상필)가 칼 바르트의 저작을 실제로 붙들고 씨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긴 해설을 달았다고 하여 읽어보았다. 그런데 ‘칼 바르트 읽기‘는 칼 바르트 가이드로 미달이었다. 칼 바르트 신학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언급이 없고(모르는 건가?) 바르티안적인 모습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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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 전집 : 꽃속에 꽃을 피우다 1 - 신범순 원전주해 이상 시 전집 : 꽃속에 꽃을 피우다 1
신범순 엮음 / 나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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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1일에 초고를 완성한 내 책에 이상을 다루는 부분이 있는데, 12월 22일자 한겨레신문에 신범순의 이상 시 전집 소개기사가 실렸다. 신범순은 <이상의 무한정원 삼차각나비>라는 저서를 통해 이상의 역사비판철학을 최초로 다룬 사람이다. 신범순의 이상 시 전집은 이상 연구가들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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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전환 - 인간 중심의 종교인가, 하나님 중심의 신앙인가
손희영 지음 / 복있는사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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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성추행범 손희영이 교회에서 해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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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지음 / 더숲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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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는 과대평가 받고 있다. 사이비 종교 교주였던 라즈니쉬를 열심히 소개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가 구도의 길을 걸으며 체득한 깨달음이라는 것의 수준이 별 볼일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문학평론가 하상일의 말처럼 그는 허황된 명상가에 다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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