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밋엇습니다.

레드먼드의 앤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9월

유후~ 이 책을 다 읽고 처음 한 마디 내 뱉은 말입니다. 두꺼운 책 분량도 한 몫햇구요. 길버트 블라이드랑 앤셜리의 사랑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예요. 여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런 로망스에는 약하잔아요^-^)/ 그리구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야기가 너무 허무하게 끝이나요. 영화를 보면요, 길버트를 앤이 찾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너무 가슴아픈거 잇쬬.길버트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 있구요, 앤은 길버트 찾아다면서 여러 사람들 도와주구요, 특히나 전쟁중이라,,,, 그 안타까움은 곱배기로 불어나는 거 같아요. 아무튼 어릴적 빨간머리앤 만화도 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분!!!!! 앤 셜리 굳뜨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굉장한....

사명대사 ㅣ 별빛문고 35
김광채 엮음, 최병윤 그림 / 바른사 / 1999년 10월

저는 어렷을적 6살부터 별똥별 시리즈를 많이 보고 또 모았어요. 위인전하면 별동별요 모으고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많이 나왓다길래 평소 궁금햇던 사명대사님의 책도 있길래 사게 되엇죠. 정말 좋은 내용이 차지하구 있더라구요. 그 중 그림 굉장히 마음에 들구요!!! (칼라거든요.) 뒤에 연표가 있어요. 그거 학교에서 숙제 내 주면 복사 한번 돌리고 바로 하면 되거든욬ㅋ 아무튼 좋은 선택 하시길

정말 좋은 작품인 것 같다.

야생초 편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ㅣ 야생초 편지 2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느낌표 책은 다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래 나의 맘을 충족시켜주는 작품은 오랜만이다. 느낌표라는 메이커를 타지 않고도 정말 성공해서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는 작품이었던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우리 가족은 요새 채소를 식탁에 많이 차려두고, 동생과 아빠는 화분을 하나 구해서 식물을 ㄱl르고 계신다. 우리 가족은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볼 때마다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지는 것을 보고, 정말 자연없이는 우리는 할 수 없는거구나, 하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 황대권씨의 집필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아직 야생초편지를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께 정말 강추하는 작품이다.

이사벨 아옌데의 복수....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 라틴여성문학소설선집
이사벨 아옌데 외 지음, 송병선 옮김 / 생각의나무 / 2002년 11월

이사벨 아옌데의 복수....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사벨 아옌데가 가장 잘 알려졌다고 하죠. 책 표지도 이사벨 아옌데 외 지음 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욕구심을 충족시켜주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전쟁의 참 으l미를 잘 그려준것도 정말 아름답답니다, 사랑도 이렇게 발전되어 간다는게 눈물이 나죠. 그리고 몇몇 이야기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복수라는 작품도 기억에 남아 10번 이상은 계속 읽어보았죠. 하여간,, 지식의 끝에 도달하신분이라면 읽어도 좋죠. 추천!!

이따위를 책으로 만들다니,, 참 한심하다,,

니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 오른쪽 수학의 비밀
임익 지음 / 이지북 / 2002년 1월

이 책은,, 완전 실망만 안겨준 책이다, 이 책을 사려고 마음먹으신 분이 계시다면 완전 보지 말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정말 노하우나 방식 같은 것은 없고, 누구나 알고있는, 수학의 체계적인 것보단 누구나 알고있는 식을 펼쳐놓고 있다, 중간중간마다 겜이라는 학생에게 늘어놓는 임마와 같은 소리는 정말 기분나쁘다, 그리고 수학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 모두 노력하면 될 수 있는 노하우와 같은 것은 없는것일까? 의문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