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천천히 읽는 책 9
박경선 지음 / 현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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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좋은 현북스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옛날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아마도 편지라는 느낌을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을 사랑하는 제자들의 마음과 선생님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책이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요즘은 워낙 아이들도 성장이 빨라서 이런 감성 느낄사이없이 쑥크는것 같아

사회가 매마른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목차부분이에요

참고사항으로 찍어봤어요

초등추천도서 현북스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선생님께 쓴 편지나 쪽지 이런걸 풀어내며

펴낸책인데요

아이들이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책이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시는구나 하고 느껴져요

외곡된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책에서 만큼은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순이와 훈이의 편지를 둘다 보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로 주며

이걸 계기로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맞춰 좀더 기다려주고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순이는 이제 훈이를 봐도 아무렇지 않게되었데요

그렇지만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고해요

짝사랑의 감정이라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죠

아이들이 그때 한순간에 겪는 짝사랑~

선생님이 좋은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셔서 이겨낼수 있었네요

 

 

 

 

 

 

 

 

 

 

 

친구들이 미운 아이 선이

그런 아이에게 선생님은 어떤 방법을 할까요?

아이들에게 부탁을 하는방법을 택했더라구요

아이들은 서로 경쟁을 하듯이

선미에게 잘해주는데요

그러면서 선미도 아픈 마음을 치유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선이 어머님께서 편지도 보내주셨어요

선생님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그 편지를 보니 저도 학부모라 마음이 더 가더라구요

그런 학부모님께 선생님도 편지를 썼는데

아~ 선생님이 정말 멋진 선생님이구나 싶었어요

 

 

 

 

 

 

 

 

 

 

 

 

다짐의 선물 약속의 편지

이것만 봐서는 왜 일까 했는데

반에서 아픈 손가락이 있다면

홍정이일듯해요 자꾸 화가나서 친구를 괴롭히고 했는데

선생님을 통해서 치유하는 내용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다짐의 편지를 보낸거였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 느낀건데

과연 선생님을 어머니라고 느낄만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요즘 사회에선 힘든일일듯해요

저희때만해도 이렇게 기억에 꼭 남는 선생님이 한분씩은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 아이들에겐 선생님이랑 어떤 분인지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아요

 

 

 

 

 

 

 

선생님은 공부만 가르쳐주는게

다가 아니었던 시절이 있었죠

물론 무섭기만 하거나 싫은 선생님도 있었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렇게 마음이 따뜻했던

선생님이 분명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랑 고2때 담임쌤이 기억에 남네요

그때의 우리의 추억도 생각해볼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어린이추천도서로 좋은 현북스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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