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동화 현북스 아무것도 아닌 것

아무것도 아닌 것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9
쇠렌 린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5년 8월

철학동화 현북스 아무것도 아닌 것

철학동화 현북스 아무것도 아닌 것

5세 쌍둥이들이 읽기엔 조금 어려운 내용의 철학동화였어요

초등학생들이 읽거나 7세 이상부터가 좋을것 같아요

저희 딸들은 무슨말인지 이해할수없다는 난감한 표정을 계속 하고

전 설명해줄수 없어서 난감하고 그랬어요 ㅎㅎㅎ

제가 읽기엔 좋았지만 ㅋㅋㅋ

현북스 아무것도 아닌것

철학동화

먼저 책 내용을 살펴봐요~

아무것도 아닌 것은 많아

글 내용을 쭉 읽어보시면 아~ 하고 감이오시나요?

내용이 생각보다 어려우실꺼에요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는 말 뜻을 이해하기엔 저희 딸들이 어리죠

사람은 누구나 많은걸 가지고 있으니까요

많은것속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디에있는걸까요?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은 그냥 가까이에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아니면 조그마한 무언가를 발견했을때

그것보다 더 작은 무언가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거구요

찾기 쉬운건 아닌것 같죠

반대로 찾기 어려운것도 아닌걸꺼에요

​무언가를 버리고나면 거기에

아무것도 아닌 것만 남게 되는거래요

넘 많은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죠

버리면 비로소 얻는게 있는 법이죠

제가 글을 읽자 저희 딸들의 표정을 그대로

담아봤어요? 아무것도 아닌것이 뭔데? 이런 표정

ㅎㅎㅎㅎ 아이들에겐 알수없는 표정만 남았네요

그리곤 아직까진 안꺼내읽는거보니

어려운가봐요 조금더 크면 읽어줘야겠어요

저희 둘째가 아무것도 아닌것이 이거야?

아니면 이거야?

그림과 전혀 상관 없는데 괜한 그림 탓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끝까지 안읽는다는 소리없이

다 읽었어요 ㅎㅎㅎ

저희 딸들의 반응은 알수없다는거였지만 ㅎㅎㅎ

전 좋은 내용같아서 맘에들었어요

하지만 딸들이 이해하려면 더더 커야겠네요

철학동화 현북스 아무것도 아닌것

딸들이랑 읽어봤는데요

제가 읽은 느낌은 어려운듯 어렵지 않은 느낌이에요

아무것도 아닌것은 늘 옆에 있을지도 모르죠

어쩌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