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비키 7 - 완결
한승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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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만화를 접하게 되었던 거의 첫 만화책... 이 바로 '빅토리 비키'이다. 사촌 언니집에 있는 만화책을 놀러가면 가끔씩 꺼내어 읽고는 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빅토리 비키'... 비키는 이 만화책의 주인공 여자아이의 이름이다. 영국귀족의 자제로 성격이 귀족 답지 않게 활달하고 명랑하며 사고뭉치 공주님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고집으로 1년동안 미국으로 땡전한푼 없이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만난 사람들... 오래되어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비키를 좋아했던(?) 남자아이와 그 남자의 누나, 그리고 만난 소니... 소니는 자신이 물려받은 회사를 거의 뺏길 위치에 쳐해있고, 비키는 그런 소니를 도와 다시 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그속에서 피어나는 소니와 비키의 사랑이... 대충의 내용은 이러하다. 내용도 정말 재미있었고 내가 한승원님에게 빠져든 계기가 되었던 만화책이다. 아직까지도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볼만한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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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1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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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처음 봤던게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였으니깐...벌써 거의 10년이 되어가고 있군요. 처음엔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보면 끝날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솔직히 20편이 지나면서부터 계속 질질 끈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끝날때가 된 듯... 스토리도 대충 마무리 되어가고 있구요. 사실 순정만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꽃보다 남자' ... 이야기의 큰 테두리를 말하자면 씩씩한 잡초 츠쿠시와 부잣집 싸가지 도련님 츠카사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의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이제 츠카사의 기억도 돌아왔고 츠카사 어머니의 간섭도 느슨해 졌겠다.... 정말 끝이 났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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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머스타드 1
여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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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용기 없는 용기 다 짜내서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고백을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좋아했던 남자애가 아닌, 생전 처음 보는 남자애... 거기다 이일로 남자애는 학교에서 정학을, 여자애는 양부모에게서 고모집으로 보내질 형편이다. 거기다 오해로 파출소에 있는 여자아이를 때리는 양부모를 본 남자의 할아버지가 결국 여자아이를 데리고 와서 남자아이와 결혼시키기로 하고 여자아이도 어찌한 이유로 결혼에 찬성을 하게 된다... 아직 1편이라 내용전개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충의 내용은 이렇게 흘러가는 것 같다. 내용은 재미있는 편이지만 약간 유치한 면도 있고 꽤나 황당한 스토리다. 사실 그렇다. 아무리 특이한 인연으로 만난 남자와 여자라고 해도... 그렇게 갑자기 결혼을 경정짓고 결혼을 시키고... 현실과는 약간 동떨어진 이야기이다. 하지만 재미로 보기에는 꽤나 괜찮은 만화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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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1
김정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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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삼각관계 구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의 순정만화들이 이런 삼각관계, 또는 복잡하게 얽힌 사랑 구조를 가지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읽기는 하지만... 이것도 처음에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쌍둥이 형제와 한 여자아이의 사랑이야기... 친구의 말을 듣고 뻔한 스토리겠지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읽을 수록 생각보다 괜찮은 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쌍둥이 형제인 하진이와 우진이... 그리고 하진이와 사귀는 희우... 하지만 희우는 하진이의 쌍둥이 형인 우진이와 사이가 좋지 않다. 그이유는 희우가 처음에 우진이를 하진이로 착각하고 고백에 키스까지 해버렸기때문에... 하지만 알고 보니 우진이는 희우를 좋아하고 있었고... 이런 등등의 이야기...

이런 이야기는 많다. 하지만 내가 이 만화책이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캐릭터들이 다 개성도 있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토리 구성도 괜찮고...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괜찮은 만화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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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1
타카다 리에 지음, 이은주 옮김 / 시공사(만화)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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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집안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순진한 여주인공. 한때 폭주족의 리더였으며, 아직도 많은 폭주족들의 우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남자주인공.... 어떻게 보면 이 둘은 정말 부조화의 커플이다. 하지만 오히려 서로 전혀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야 행복하다는 말처럼, 이들도 전혀 다르기때문에 또한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순진한 여자와 성숙한 남자, 항상 여자를 챙겨주고 마치 보호자 같은 느낌이 드는... 아무튼 대충의 내용을 말하자면 이렇다.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좋아하고 열렬한 구애(?)끝에 사랑에 골인한다는... 그리고 그주위의 많은 고난과 시련들.. '맨발의 그녀석'을 재미있게 봤었던 사람이라면 이 만화책도 꽤나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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