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직 만화공작소 - 기초편: 만화기법의 기초와 테크닉 박무직 만화 교실 시리즈 3
박무직 지음 / 바다출판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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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등학교때부터 써클을 들면서 본격적으로 만화그리기를 했었다. 그리고 대학을 와서도 만화동아리를 들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고....... 이런 내가 처음 만화를 그릴 때 접했던게 바로 '박무직 만화 공작소' 였다. 개인적으로 박무직의 그림을 좋아했기때문에 여러가지 만화그리기 입문서중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선에는 이런 펜을, 그리고 그림을 그릴때의 기초적인 테크닉, 사람의 신체동작에 따른 그림묘사 등 여러가지들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사실 만화를 그리는 것은 이런 책만으로는 완벽하게 알 수 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니 약간의 그림 실력같은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도 만화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접해봐도 좋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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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florist 2009-09-29 0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만화 동작 그리기를 익히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책 이겠네여
 
일렉트릭 핸즈
Taishi Zaou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의 만화책이다. 야오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만화 저만화 가리고 보는 편이 아니라서... 어느날 이 작가가 그린 다른 만화책을 접했고 그림체가 참 맘에 드는 편이라서 이 작가의 여러 만화책을 섭렵하다가 이 '일렉트릭 핸즈' 도 보게 되었다. '일렉트릭 핸즈'... 왜 좋아하는 사람이랑 손만 스쳐도 뭔가 찌릿찌릿하는 전기가 오는 느낌이 오는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ㅡ,.ㅡ 야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접해봐도 좋을 듯한 만화책이다. 내용도 재미있고... 그렇게 선정적이고 야한 장면도 없어서 맘에 드는 야오이물이다. 그림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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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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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 이 책을 사게 된건 그림이 참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난 예전부터 감동적인 영화나 책 같은 걸 무척 좋아했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이 책을 사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 만화이기 때문에 읽기도 쉽고. 감동도 찡하게 받았다~ 내용은 제목그대로 파페와 포포의 일기이다. 몇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추억, 사랑... 이렇게 되어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비오는날 다른 아이들은 다 우산을 가지고 오는데 한 아이는 엄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비를 맞고 걸어간다. 그리고 말한다. 이 비는 엄마가 나를 안아줄 수 없기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라고...?? 정확하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랬던것 같다. 또 남자친구의 이름이 남우인데, 나무와 발음이 비슷하다고 나무를 심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 친구와 헤어지고 나무에 신경을 쓰지 않고 살던 어느날 나무가 잘 자라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한다. 그러던 어느날밤 창문 밖을 보던 파페는 남우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아무튼 감동적인 글이 아주 많다. 또 책을 사면 엽서와 스티커도 주는데 그것도 아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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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프린세스 2
은서휘 지음 / 해우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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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남자들에게 쫓긴다. 그녀는 마법으로 유명한 나라의 여왕... 결국 남자들에게 쫓기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게 된다. 그녀가 죽은 곳은 알고보니 레드드레곤들의 레어가 있는 지역... 그리하여 그녀가 죽기 직전에 낳은 아기를 레드드레곤 부부가 키우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건강하게 자란 아이린... 한편... 천계의 트러블메이커로 알려진 마신 테리우스는 주신으로부터 반지에 봉인되어 지상으로 떨어진다. 그걸 또다시 레드드레곤이 줍게 되고... 아이린은 그 반지를 끼게 되어 테리우스의 주인이 된다. 대충의 시작은 이렇다... 그리고 테리우스와 아이린의 사랑이야기가 전개되어 갈듯하다. 내용도 꽤 재미있고, 순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듯한다. 아직 2편밖에 나오지 않아 뒷이야기를 무척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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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아카시아 1
김동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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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했던 김동화님의 만화책은 '붉은 진주'라는 것이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나나'라는 연재만화잡지에 실렸던 '붉은 진주'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나는 처음 이 만화책도 꽤나 기대하고 있었다. 처음엔 꽤 재미있었다.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런 전생이 끝나고 현생에서 주인공 4명은 다시 만난다. 기막힌 인연의 끈으로... 예전의 사랑 라이벌에서 이제는 연예계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주인공들... 여기부터 설정이 꽤나 유치했다. 연기를 대결로 한다는 것은 좋았다. 하지만 무슨 같이 춘향전이라는 영화를 놓고 대결을 버린다는 둥... 점점 실망스러워졌다. 그리고 끝이 너무 너무 빤히 보인다고나 할까? 결국은 착한 주인공이 일에서도 사랑에서도 승리한다는 그런 뻔한 스토리를 어찌나 이렇게 질질 끌었던지...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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