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서로를 너무도 간절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남자지만.... 그래서 조금은 더 힘든 사랑이지만... 그래도 그들은 사랑하고 있습니다. 죽이고 싶을만큼... 그래서 영원히 자신이 소유하고 싶을 정도로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랑을 지켜보는 사람들 마저도 미쳐버리게 만드는 그런 사랑... 저는 그둘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처음 이책을 접했을땐 왠지 침침해보이고 어두워보이는 그런 내용이었기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있었지만... 1편을 읽고 2편을 읽고 한권한권을 읽어가면서 어느샌가 그들의 사랑에 푹 빠져 어느샌가 그들과 한 마음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게 하는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