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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닮은꼴 과학 - 자연에서 찾은 18가지 생체모방 이야기 ㅣ 숨쉬는책공장 과학 아이 2
곽영미 지음, 허지나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15년 9월
평점 :
신기한 과학의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 해 놓은 "신기한 닮은꼴 과학"책 속으로
쏘옥~~

고래보다 더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치는 동물이 상어라고 합니다.
피부
조직이 매끄러워야 물속에서 저항을 덜 받고,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고 하는데, 상어의 피부에는 마치 사포처럼
돌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 돌기들은 물속에서의 저항을 감소시켜 상어가 빨리 헤엄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
작은 돌기들이 스스로 회전운동을 해서 물의 흐름과 반대방향으로 소용돌이 치고, 그렇게 만들어진 소용돌이가
성어의 표면과 주위에 흐르는 큰 물줄기 사이의 마찰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작은 돌기는 세균으로부터 상어를 보호하기도 한답니다.
실제로 이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병원의 벽면에 적용해 세균 번식을
없애기도 했답니다.
전신
수영복은
상어의 피부조직에서 아이디어가 되어
상어의
피부에 작을 돌기를 보고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듯 합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고 미래의 과학자나 훌륭한 발명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