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1
고미숙 지음 / 그린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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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쓰려고 하는 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했다. 너무도 황망하고 놀라울 뿐이다.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던 그 이.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그래도 더 잘하기를 바랐고 희망을 품었던 사람. 그가 떠났다. 처음엔 그저 깜짝 놀라기만 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 조금씩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며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주륵주륵 흐른다. 정치인의 사망 소식으로 울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었다.

  백수라고 하면 한가해 보일지 모르나 한국사회에서 백수만큼 바쁜 존재도 없다. 일이 많아서 바쁘다기 보다, 불안과 스트레스라는 감정노동을 감당하기에도 벅차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불안은 고미숙 샘의 말씀을 빌리면 ‘망상’에 가깝다. 돌이켜보면 나는 백수일 때도, 백수가 아닐 때에도 매사에 확신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어떤 일을 할 때 온몸을 던지지 않고 언제라도 아닐 경우, 빠져 나오기 위해 한 다리만 걸치고 있던 셈이다. 물에 들어가지 않고서 수영을 배울 수 없고, 차일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다. 연속적으로 Delay된 인생을 살아온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요새 우스개 소리로 ‘아마 우린 안될 거야’ 시리즈가 유명하다. 그 말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나 또한 피식 웃음짓는 걸 보니, 정말 우리는 만사에 열심이지 않고 결국 안될 거라는 것을 암암리에 인정하지 않았나 싶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보에 가슴이 답답했던 것은, 그도 결국 주류 사회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가는구나, 결국 이놈의 세상은 바뀔 수 없어! 소용없어! 하는 체념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나 쿵푸를 왜 하는가?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단련해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아닌가.

  ‘지옥에 다녀오지 않으면 지옥이 무서운 법이다. 다녀오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그 상태가 바로 천국이다.’라고 고미숙 샘은 말한다. 5월 20일 수요일 첫 강의 주제인 ‘호모 쿵푸스’는 지옥문턱에 들어서기 위한 워밍업이라 할 수 있다. 매트릭스의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빨간 약 먹을래, 파란 약 먹을래’ 물은 것처럼, 지옥문턱으로 가는 길에 동행하겠느냐 라는 동의를 구하는 장이기도 하다. 8주라는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백수들의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릴 것이다. 막상 신청했는데 별거 없다고 느낄 수도 있고, 이곳에 오면 뭔가 인생이 확~ 바뀔 것 같았는데 실망할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나 또한 질문거리를 생각할 때, ‘삶에 필요한 최소비용의 마련’에 대한 것을 떠올렸다. 도대체 공부만 해서 살아갈 수 있느냐 하는 의문인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고미숙 샘은 단박에 일갈한다. ‘알아서 해야 한다.’ 개인의 삶에 필요한 비용은 그 자신만이 알 수 있다. 자신이 필요한 만큼 벌고, 벌 수 있는 능력이 못되면 그에 맞게 삶을 변형해야 한다. 최소비용에 대한 질문은, 극명하게 말하면 지금 이 공부(백수 케포이필리아)가 돈벌이에 도움이 되겠느냐 라는 말과 별로 다를 바 없다. 생계에 도움이 될 거라면 애초에 학원이나 스터디 그룹을 찾아갔을 거라고 이전 글에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함께 있다. 쿵푸의 장에 온전히 합류하려면 이제 이런 식의 질문은 버려야 한다. 풍덩 물에 빠지고 열렬히 들이대야 한다. 최소한 8주만이라도 말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보다 수준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고, 재미가 늘어날 것이리라. 분명한 것은 지옥에 다녀오지 않으면 평생 지옥의 공포에 시달린다. 그것은 결국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그래도 우리는 운이 좋은 편이다. 시절이 좋아 백수 동무라는 빽도 있지 않은가.

  중년의 우울증과 노년의 허망함은 사실 청년 때부터 싹트기 마련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인생이 이렇게 되었지,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단순 ‘느낌’에 머무르는 것이다. 스스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본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신체에 경고신호가 들어와도 그것이 빨간 불인지 파란 불인지 해석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더 이상 깊은 질문을 하지 못하고 한탄만 하다, ‘세상은 원래 다 그런 거야’ 라고 운명론에 귀의하거나, 혹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어~’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킨다. 그리고 주변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가 있으면 동조하기 보다, ‘쓸데없는 고민 접고 먹고 살 걱정이나 하라’고 다그친다. 이 지독한 변절! 현재 여기 참여한 백수 동무들은 그래도 감이 완전히 떨어진 것은 아니라 느껴진다. 그렇기에 몸을 움직여 우리가 서로 만난 것 아니겠는가. 쿵푸는 결코 혼자 배우지 않는다. 함께 수련을 하는 동무들과 상호작용하며 우주와 인생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그 수준을 높인다. 고미숙 샘은 청년백수 케포이 또한 ‘자생적으로’ 모이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백수라는 사회의 잉여존재가 되어 하는 수 없이 모이게 된 그들. 그들이 ‘쿵푸’ 수련을 통해 능동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무림인으로 거듭난다면 비로소 자유의 숨결을 한 모금 맛보는 것이리라.

  고미숙 샘은 ‘백수는 경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저것 달고 다니면 그 이는 백수의 자격이 없다. 주변의 시선, 불필요한 스트레스 등 잡다한 짐들을 버려야 가벼워진다. 유목민, 게릴라가 짐 한 보따리씩 들고 다니는가? 신체를 가볍게 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며, 마음을 비우는 것은 열린 의식으로 새로운 사상을 받아들이는 뜻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백수들은 엉덩이가 무겁다. 수유 강좌가 열리는 시각은 보통 오전 10시경이다. 이 시간에 꼬박꼬박 오는 것도 어지간한 의지가 아니면 쉽지 않다. 일주일에 적게는 3일, 많게는 5일을 아침마다 수유+너머에 접속하는 것 자체가 신체를 변화하는 일이다. 솔직히 선생님이 강의하는 수업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배운 것을 통해 백수 동학들과 어울리며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지를 더 기대한다. 나는 내가 지닌 개성으로 그 화학반응의 한 가지 촉매 역할을 하고 싶을 뿐이다. 청년 백수를 위한 케포이필리아 게시판, 토론방이 우리 백수 동학들이 진행한 화학실험의 흔적으로 찐하게 남기 바란다.

  ‘아빠, 해는 왜 떠? 아빠, 사람은 왜 살아?’ 귀여운 딸내미가 둥그런 눈을 반짝이며 나에게 묻는다. ‘그런 쓸데없는 거 묻지 말고, 어서 학원 갈 준비해!’ 이러면 대략 난감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어릴 때 이런 철학적(?) 질문을 부모님 혹은 선생님께 한 번이라도 했을 터, 그리고 혼난 기억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앞서 쿵푸를 한다는 것은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인생을 성찰하는 것이다라고 거창하게 늘어놓았는데, 사실 그 말은 별 거 아니다. 뭣도 모르는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인 게다. 장차 내가 아빠가 되면 나는 얼버무려 넘어가는 무식한 아빠가 되고 싶지는 않다. 나도 잘 모르지만, 그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자녀를 인도하고 싶다. 그런데 배워야 뭘 떠들 것 아닌가. 나 자신이 무슨 존재인지, 어떤 욕망을 갖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데 답을 하기는 어려우리라. 그냥 애꿎은 딸내미에게 찌질하게 짜증을 내겠지. 자본에 얽히는 삶은 자본축적의 ‘양적 팽창’은 있어도 삶의 ‘질적 전환’은 이룰 수 없다. 이런 질적 전환을 위해서, 또 딸내미에게 바람직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역시 쿵푸!

  무술을 배우기 위해 바로 무술 동작을 익히지 않는다. 영화 ‘취권’을 보면 밥짓고, 물긷고, 빨래하는 허드렛일부터 출발한다. 백수에게 쿵푸를 배우는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지각하지 않고, 약속 잘 지키고 뭐 이런 거다. 밥짓고 물긷다 보면 저절로 무술에 필요한 능력을 얻듯이, 백수 케포이를 꾸준히 제 시간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쿵푸의 도(道)는 몸 속에 형성될 것이라 믿는다. ‘나오는 것이 90%다’라는 고미숙 샘의 말을 기억하자. 첫 번째 강의가 끝나고 오며 가며 백수 동학들에게 강의 소감을 물었다. ‘저자 직강이라 좋았다’, ‘책에서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직접 얘기를 들으니 더 생생했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있었다. 한편 상호 토론으로 수다를 많이 떨 줄 알았는데 강의 위주라 역동성이 떨어졌고, 강의 중간에 궁금한 것을 묻기에는 답변이 너무 길었다라는 점이 아쉬웠다는 얘기도 들렸다. 어찌 되었든 간에, 강의 형식이든 뭐든 정해진 틀은 원래 없다. 아쉬움이 있으면 방법을 모색해 개선을 제안하고 그렇게 바꿔나가면 된다. 그것도 누가 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 제기하고 변화하는 것이다. 쿵푸를 하는 것이 그런 것 아니겠는가. ^^

  그냥 아쉬운 마음에 좀더 적으면.. 노 전 대통령은 떠났으나 그의 '사람답게 사는 세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걸 잊지 않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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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모 쿵푸스 실사판] 공부는 셀프!
    from 그린비출판사 2011-03-30 16:49 
    ─ 공부의 달인 고미숙에게 다른 십대 김해완이 배운 것 공부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 몸으로 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계기(혹은 압력?)를 주시곤 한다.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이고(말이 되나 싶죠잉?), ‘달인’을 호로 쓰시는(공부의 달인, 사랑과 연애의 달인♡, 돈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공부해서 남 주자”고. 그리고 또 말씀하셨다.“근대적 지식은 가시적이고 합리적인 세계만을 앎의 영역으로 국한함으로써 가장 ...
 
 
 
기적의 사명선언문
로리 베스 존스 지음, 송경근 옮김 / 한언출판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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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엄 Vol.1 : 결혼
오스티엄 잡지 기획부 지음 / (주)바젤커뮤니케이션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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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Intro

하루는 '요즘 생각이 많다..'라는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선배가 댓글을 달았다.
'생각하는 것 좋지.. 나는 요즘 생각을 거의 안하고 살거든.'

생각하는 기초체력의 급격한 저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고..
삶의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등등.

모두가 중요하다고 여기지만, 정작 답은 애매한 이런 주제들.
생각하는 행위는 답을 하기 위함이고, 대답은 질문이 있어야 성립한다.
앞서 언급한 무거운 (!) 질문목록은 그 무게만으로 사람들의 기를 질리게 만든다.
결국 '나도 몰라, 그냥 술이나 먹어.' 화제는 다시 시답지 않은 이야기로 넘어간다.

질문이 잘못되었다.
질문을 다르게 해보자. '오스티엄'의 시도가 그런 새로운 접근이라고 보여진다.

삶의 퍽퍽해질 때면, 스펜서 존슨의 '선물'이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같은 책을 들여다본다. 이런 책들의 인기를 보고 있자면, 사람들이 여전히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Needs가 있음을 실감한다.

단행본과 잡지,
소설 (小說)과 다큐북 (Docu-book).
이 경계에서 어떤 차이를 찾을 수 있을까.

오스티엄 Vol.1 'marriage door' 기사 中 3선

  1. 본 인티머시 친밀함의 발견
  2. 가족 시뮬레이션
  3.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결혼 후 10가지 시나리오별 대처법
 

  1. 본 인티머시 친밀함의 발견
- 많은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었던 초코파이 情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광고.
그렇지 않다.라고 과감히 주장한다. '말안하면 몰~라요.' 이심전심? 그릇된 추측이 관계를 얼마나 숱하게 산으로 몰고 갔는지 생각하면 아득하다.

친밀함의 즐거움은 상대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의 量이기 보다,
앞으로 여전히 더 많이 알아갈게 남아있다 라는 기대감의 質에서 비롯한다.

우리가 지향할 것은 어설픈 독심술사에서, 상대의 언어를 해독하는 똘똘한 번역가가 되는 일.

 

  2. 가족 시뮬레이션
- 영화를 보면 싸우는 커플.

'자기는 저 주인공 어떻게 생각해? 난 저런 사람 정말 이해못해!'
'그래..? 나는 이해될 것 같기도 한데'
'뭐라고? 그럼 자기도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한다고??'
'아아니, 그게 아니고. 근데 뭐 그런 거 같고 그러냐?' 대략 이런 식이다.
혹자는 데이트 중 영화 보고나서 주제갖고 토론하지 말라며 친절하게 조언한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영화의 다양한 상황이야말로
상대의 가치관과 품성을 알아볼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도 있겠다.

~할 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하는가?
삶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질문이다.

'삼국지' 같은 시뮬레이션으로 천하통일은 수십 번 이루면서
정작 우리 삶의 시뮬레이션은 소홀히 하는 것 같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고, 죽음을 맞이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도 시뮬레이션 처럼 되기 어렵다. 그래서 더욱 필요한 것.
천하통일도 좋고, 우주정복도 다 좋다. 우리 삶이라는 주제로도 재미나게 '시뮬레이션' 해보자.

  3.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결혼 후 10가지 시나리오별 대처법
- 실은 결혼식 당일의 사례가 고민이었다. 친구냐 우리 자기냐?
본인은 미혼이지만 이 두가지 양자택일은 결혼도 하기 전에 압박으로 다가오는 문제이다.
흑백논리,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친구는 없겠지? '(실제로도 그랬다)' 괄호 안의 이 문장이 어려운 문제를 놓고 씨름하던 나에게 의외로 쉬운 답을 알려준 느낌이다.

Outro

앞서 던진 질문에 답해보자.
'단행본과 잡지,
소설 (小說)과 다큐북 (Docu-book).
이 경계에서 어떤 차이를 찾을 수 있을까.'

연금술사, 선물같은 책들과
오스티엄 매거진의 느낌은 분명 다르다.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한 마음이다.
그리고 설렌다. '생각이 많았던' 본인은 요즈음 그 선배처럼 '생각이 없었는데'
오스티엄의 문을 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하고 싶다.

새로운 질문방식으로
무거운 주제에 대해 대답하고픈 마음을 북돋은 잡지.
이만한 찬사가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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