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안중식 옮김 / 지식여행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원래 다른책을 사러 동네 조그만 서점엘 갔다가...

그책이 없어서 얼떨결에 이책을 사게 됬다..

30%나 세일을 하는데 정가를 다 주고 샀으니 얼마나 아까운지...

책의 내용이나 좋구 감동 적이면 아깝지 않겠지만, 솔직히 정말 돈이 아까운 책이었다.

일본책을 읽은거라거라곤 정말 유명한 작가들의 책들.. 그래도 꾀 되는 것 같은데

그때마다 뭐 내용이 이래? 이사람들 제정신이야? 뭐가 감동적이고? 뭐가 세심하다는 거야?

일본인 정서가 나하곤 맞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책을 너무나 쉽게 쓰는 듯하다..

하나같이 내용도 짧다..

영화를 봐도 일본영화는 감동이 없다... 그 유명한 오겡끼 데스까?~~ 를 외치던 그 영화도 난 하나도 감동받지 않았다.

일본인들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겨우 그것 가지고... 이런 생각에서...

나야 물론 저정도 글도 못쓰지만, 적어도 돈 값은 해야 책이지 않을까?

지금껏 사 본 책 중에 젤루 후회스러운책!! 도대체 왜 베스트 셀러에 영화까지 만든건지...

순수함을 잃어버린 나이가 되버린 걸까?

다른 책들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고 미소를 짓고 꿈을 꾸는데... 유독 이런내용의 책>> 마치 청춘 만화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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