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읽고 난 공지영의 펜이 됬다.

이미 유명세를 타고 쓴 책이라.. 당연히 베스트셀러가 됐겠지 했는데..

정말 공지영은 현재 누구나의 보통사람의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다.

그 유명한 봉순이 언니도 읽어보지 않은 내가 공지영이 펜이 된건 가슴이 흔들리는 내용들.

수첩에 메모를 해놓고 순간 순간 보고.머릿속에 남기고 싶은 내용들.

몇년이 지나 내 딸에게 해주고 싶은말들.

10년이 지나 내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들어있다.

그게 공지영의 가족사라는 점에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작가란, 힘들지 않으면.. 평범하면 글이 나오지 않는걸까 란 생각을 하게 됬다.

 

난 죽 공지영의 책을 읽어 볼 생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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