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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사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나이가 들어.. 아이 둘을 낳고
우연히 이 책을 읽었다.
처음엔 재미가 없었는데... 마직막엔 가슴에 뭔가가 와서 박히는 느낌이다.
정말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또 사랑하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가 서로 참으며
그렇게 오랜세월을 인내 할 수 있을까?
난 그랬다.
프란체스카의 가슴이 아리고... 킨케드 인가.. 그 남자의 인생이 가슴아프다.
..
재미로 읽는게 아니라...
삶이 무료 하다면 읽을만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