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로 스페라 -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긍정의 주문
한지훈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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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로 스페라. 긍정의 주문을 외워서 오늘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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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쟁 - 대한민국 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
최용식 지음 / 강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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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제는 어디로갈지 이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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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 사생활 - "진짜 하버드"는 강의가 끝난 후 시작된다!
장바오원 지음, 장려진 옮김 / 라의눈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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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대학이라는 하버드의 삶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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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정면돌파 - 평생 소득, 평생 살 집,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
오종윤 지음 / 끌리는책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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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경제조언으로 통해 현금을 확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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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
사사키 후미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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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물건을 줄여서 단순한 삶을 살자는 책이다. 물건을 최소화하는 삶은 미니멀 라이프라고 한다. 적게 소유하며 더 풍요롭게 사는 방법이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인사들도 미니멀리스트 였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으로 일본에 '미니멀 라이프' 열풍을 일으킨 책이다. 물건을 줄이는 방법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왜 물건이 점점 늘어나는지, 이 물건들을 어떻게 비워야 하는지, 비움으로써 얻는 장점은 무엇인지 논리적인 구조로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를 간단히 정의하면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물건을 줄여야 미니멀리스트라고 할 수 있을까? 저자가 내린 정의는 다음과 같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데 따로 정해진 규칙은 없다.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무엇인지 알고, 그 이외에는 과감히 줄이는 사람이다. 무엇이 필요하고 소중한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물건은 점점 늘어날까? 바로 익숙함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 새로운 것을 찾게되고 이 때문에 물건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익숙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인간의 신경네트워크는 자극의 양이 아니라 자극의 차이때문에 발생한다. 예를 들어, 목욕탕에서 냉탕에 들어가면 "차가워"하고 인지하지만, 곧 적응해서 아무렇지 않게 된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도 익숙해지면 자극을 느낄 수 없게 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물건을 사거나 가치를 높여야 하는 것이다. 안타까운 사실이 또 있다. 가격과 기쁨의 단계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0만원짜리 반지와 100만원 짜리 반지를 손에 넣었을 때 기쁨이 대체로 비슷하다. 100만원 짜리 반지라면 기쁨이 10배가 되어야 하지만 사람의 감정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10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또한 가격이 10배 비싸다고 해서 성능이 10배 좋은 것도 아니다. 


  물건을 사면 싫증이 나는데 왜 또 물건을 사는 것일까? 우리가 '미래'의 감정을 '현재'를 기준으로 예측하기 때문이다. 배고플 때는 뷔페에 가면 엄청 많이 먹을 것 같다. 하지만 위 용량은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뷔페를 가든 일반 식당을 가든 먹는 양은 비슷하다. 오히려 뷔페에 갔을 때 너무 배가 불러서 후회한 적이 많을 것이다. 물건 역시 마찬가지다. 물건을 사기 전에 생각했던 기쁨이 이후에 지속되리라 믿고 구입하지만 금새 싫증을 내고 다시 새 물건을 원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저자는 55가지 버리는 방법과 더 나아가 완전한 미니멀라이프로 가기위한 15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나서 물건을 줄인 후 찾아온 12가지 변화를 알려준다. 물건이 줄면 시간도 절약되고, 청소도 쉬워진다. 이사가기도 매우 편하고, 남과 비교하지도 않게 된다. 이 부분을 읽으면 물건을 버리고 싶은 마음이 커질 것이다. 


  물건이 늘어나는 원인 -> 버리는 방법 -> 물건을 버린 후 이점의 순서로 논리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미니멀라이프에 깊게 공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자마자 책장과 서랍을 싹 정리했다. 오랫동안 입지 않는 옷과 읽지 않는 책 그리고 나중에 쓸 기회가 있겠지하고 서랍 구석에 넣어두었던 잡동사니들을 모두 버렸다. 그랬더니 마음이 정말 편해졌고, 가벼워졌다. 앞으로도 물건 구입은 최소화하고 갖고 있는 물건도 하나 둘씩 처분해나갈 생각이다. 익숙함의 원인을 알았기 때문에 충동 구매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저자는 소심해서 메모지 한 장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여 여유있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미니멀리스트들의 생활을 접한 후, 미니멀리스타가 되었다. 그는 물건을 줄이면 줄일수록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한다. 


  책 겉면 사진은 실제 저자의 방 사진이다. 책 앞 쪽에는 방의 전후 사진도 실려있다. 어떻게 해야될지 막연한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원조 미니멀리스트의 방과 미니멀라이프를 살아가는 가족의 사진도 실어서 누구든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읽고나면 정말 물건을 마구마구 버리고 싶어진다. 지금 방 안에 발 디딜틈없이 물건으로 가득찬 대학생, 수납공간이 부족해 고민인 주부들, 사무실 책상이 서류로 가득찬 회사원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행복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내가 느끼는 것이다. 내일도 모레도, 1년 후에도 찾아오는 것은 미래가 아닌 현재이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를 즐기기 위해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해보자. 우리는 언제나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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