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맛있는 세계사 - 음식, 인류 역사 1만 년을 가득 채운 그 달콤 쌉싸래한 이야기
주영하 지음 / 소와당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세계사가 이렇게 맛있었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조선 시대의 놀라운 기록 문화
신병주.이혜숙 지음 / 책과함께어린이 / 2010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1년 01월 28일에 저장

김홍도 할아버지랑 떠나는 조선시대 그림여행
우문정.해오름 글, 박한무 그림 / 대교출판 / 2010년 3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11년 01월 28일에 저장
품절

이야기 보따리 조선시대
이문영 지음, 안지혜 그림 / 소와당 / 2011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1년 01월 28일에 저장
절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야기 보따리 조선시대 역사 친구 2
이문영 지음, 안지혜 그림 / 소와당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연표를 보면서 눈으로 배우고 ,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으로 역사를 느끼게 해주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이 그린 세계지도 - 몽골 제국의 유산과 동아시아
미야 노리코 지음, 김유영 옮김, 유원수 감수, 이강한 해제 / 소와당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귀중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완의 기획, 조선의 독립 - 글로벌 시대, 치열했던 한중일 관계사 400년
오카모토 다카시 지음, 강진아 옮김 / 소와당 / 2009년 7월
절판


내년 2010년이면 한일합방 100주년이다. 한반도 역사에서 토착정권이 완전히 무너지고 외국의 직접 지배하에 들어간 것은 1910년부터 1945년의 35년간이 유일무이하다. 한반도 자체라면 작다고 할 수 없는 국가 규모이지만, 이웃국가들의 규모가 워낙 커서 상대적으로 바람 앞의 등잔처럼 보이던 지역이었다. 그래도 이천여 년의 역사에서" 자주"를 지켜왔다는 것은 놀랍기도 하고 그 동력과 구조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다른 한편, 그러한 역사만큼 35년이라는 짧지만 전례 없는 직접 지배의 역사에 대해서도 그렇게 되어버린 경위와 구조가 궁금해지는 법이다.-8쪽

지금으로부터 거의 110년 전인 1896년 2월 11일, 그 광화문 밖에서 당시의 총리대신 김홍집(􆦨弘集)이 군중들에게 에워싸여 타살되었다. 향년 55세였다.
....

더욱이 개혁의 하나로 치발을 금지하는 단발령을 내린 것은 자신들의 전통 습속을 추앙하는 보수파 지주 세력의 반감을 샀다. 해가 바뀌자 보수파들은 국모를 살해한 만행에 분노하여 반일 감정이 커진 조선 민중을 동원하여 김홍집 정권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강화해갔다
....

들의 전통 습속을 추앙하는 보수파 지주 세력의 반감을 샀다. 해가 바뀌자 보수파들은 국모를 살해한 만행에 분노하여 반일 감정이 커진 조선 민중을 동원하여 김홍집 정권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강화해갔다-16~19쪽

이렇게 뒤를 밟아 가다보면, 병인·신미양요는 조선과 서양 각국과의 사이에만 일어난 문제처럼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와 달랐다. 프랑스도 미국도 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고 또 그 청과 조선 사이에는 종속 관계가 있었으므로, 프랑스와 미국 양국 모두 조선과의 문제를 다루기에 앞서 청조와 절충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프랑스와 미국이 입을 모아 주장한 것은, 만약 조선이 청의 속국이라면 그 행위를 종주국인 청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교섭을 담당한 총리아문은 조선은 확실히 청의 속국이지만 조공을 하고 있는 것일 뿐으로,‘일체의 국사’는 자주(自主)라고 회답하였다.
...

청도 그런 정황을 눈치 채지 못했을 리 없다. 조선의 국사는 모두 자주라는 말은 당시 사실로서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굳이 서면으로 그렇게 표현한 것은 역시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종속 관계의 내실,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서양 열강들 때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쓸데없는 분규를 억지로 떠맡기 싫다는 태도였다.-93~94쪽

일본,청,미국,영국,독일의 다섯 나라는 서로 회동하여 조선의 일을 의논하고, 조선을 하나의 중립국으로 삼아,즉 벨기에,스위스의 예에 따라 그를 침략하지 않고 타국으로부터 침략받지도 않는 나라로하여 다섯 나라가 함께 이를 보호한다.
청은 조선에 대해 상국이고 조선은 청에 대해 공국(貢國,tributary)이라고 하지만, 속국(屬國, dependency)의 관계에 있는 것은아니다. 조선은 하나의 독립국이라는 사실을 저해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청은 다른 네 나라와 함께 보호국으로서 네 나라의 협동을 얻지 않고 홀로 조선의 내정에 간섭하면 안 된다.
이 책략이 만약 행해진다면, 동양의 정략에서 어느 정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오로지 우리나라만의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을 위해서는 영구 중립의 지위를 얻고 또 지나(支那)의 굴레와 멍에를 벗어나고 또 지나를 위해서는 그 조공국의 명의를 온전히 하고 그리고 종주국이라는 허명과 실제 중국의 국가적 실력이 서로 맞지 않는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조선정략의견안>- 이노우에코와시-172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