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장애우 관련 도서입니다.


1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아
원유순 지음, 이정규 그림 / 채우리 / 2001년 6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6년 04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가방 들어주는 아이-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고정욱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3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6년 04월 19일에 저장
구판절판
장애를 딛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정욱님의 책입니다.
안내견 탄실이- 눈높이 어린이 문고 44
고정욱 지음, 김동성 그림 / 대교출판 / 2002년 1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2006년 04월 19일에 저장
구판절판
장애를 딛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정욱님의 책입니다.
경찰 오토바이가 오지 않던 날
고정욱 지음, 윤정주 그림 / 사계절 / 2004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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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딛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정욱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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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2008-03-3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고맙습니다. 많으 도움이 됬어염. 나중에도 더 도움주세염.
 

대안교육의 한 장르이자 독립적인 교육 홈스쿨링. 대한민국도 홈스쿨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취학기의 자녀를 두었거나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지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보내야만 하는 부모라면 이젠 홈스쿨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아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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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레이 볼만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3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3년 09월 04일에 저장
구판절판
자신의 여섯 자녀를 직접 홈스쿨링하는 저자의 생생한 홈스쿨링 이론서입니다. 경험을 살펴보기 이전에 관련 이론에 대해서 먼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겠죠? 간략하게 요점만 쏙쏙 뽑아 놓은 듯한 내용과 저자의 설득에 왠만한 독자라면 '하면 좋지'하고 시작했다가 '꼭 해야겠어'라고 생각하게 될것입니다^^
우리 집 아이들은 학교에 안 가요- 한국과 미국의 홈스쿨 가족 이야기
김종우 외 지음 / 대화출판사 / 2003년 3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3년 09월 04일에 저장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너무 궁금하시다구요? 한국과 미국의 홈스쿨링하는 두 가족의 생생한 체험기를 선사합니다. 홈스쿨링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참으로 눈물과 기쁨으로 이루어진 쉽지 않은 길임을 두 가족을 통해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홈스쿨링-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맞춤식 교육
메리 그리피스 지음, 최승희 옮김 / 미래의창 / 2006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09월 04일에 저장
절판

미국은 홈스쿨링의 선두주자입니다. 한국의 홈스쿨이 모범으로 삼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소 환경적인 요소가 다르지만 미국 부모들이 말하는 홈스쿨링은 어떤지 살펴볼까요?
홈 스쿨링, 오래된 미래- 새로운 길을 여는 부모들의 이야기
민들레 편집실 엮음 / 민들레 / 2003년 5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09월 04일에 저장
절판
국내 최초로 발행된 홈스쿨링 책이지요. 실천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봅니다. 한국의 현실에 맞게 제작되었고 현장과 이론을 2:1로 묶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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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클라라 - 생활.팬터지, 4단계 익사이팅 북스(Exciting Books) - 4단계(12세이상) 1016
페터 헤르틀링 지음, 페터 크노르 그림, 장현숙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작가 페터 헤르틀링은 장애를 가진 아이를 중심으로 한 가족이 겪는 아픔과 기쁨을 이 책을 통해서 그려내고 있다. 그 시선은 아주 섬세하고 때론 날카롭지만 따뜻하기에 나는 새로운 진주를 발견한양 기분이 흡족하다.

'할머니'와 '욘 할아버지'를 쓴 작가가 페터 히르틀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크게 놀라지 않았다. 역시! 하는 감탄사가 느껴질 뿐이었다. 그는 이 책에서도 장애라는 아이들이 감당하기엔 낯설고 무거운 도구를 사용해서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피해가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바깥 현실을 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슬픔과 기쁨, 사랑과 절망 같은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만 있어도' 사람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헤르틀링은 압니다." 라는 옮긴이의 말은 나의 생각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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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창비아동문고 219
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 창비 / 200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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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들이 왜 그렇게 삐삐 책을 빌려가는 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내 기억속의 삐삐는 빨간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주근깨가 엄청 많은 빼빼마른 여자 아이였고, 이상하고 황당한 행동을 많이 한  아이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나는 비읍이의 엄마보다 더 못한 독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비읍이 엄마는 최소한 삐삐 영화 내용을 기억하고 노래도 잘 불렀다) 나는 삐삐 노래도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러나 내가 알지 못했던 세계에서 살고 있는 비읍이가 나와 유일하게 공유한 것이 하나 있었다. 그건 책과 그 속의 세계를 상상과 현실로 오가는 체험, 바로 그것이었다. 일주일 동안 린드그렌 선생님 얘기로만 일기를 쓰는 아이에겐 상상의 세계를 왔다 갔다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비읍이에겐 좋은 방향 키와 같은 존재 그러게 언니가 있다. 나는 비읍이가 너무 부러웠다.

문득 구슬 깨기에 대해 말하는 그러게 언니를 보노라니 어린이 문학에 중요한 도구는 바로 성장에 따르는 고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유년에서 청소년으로 다시 청년으로 넘어가면서 우리는 그렇게 나름의 성장통을 겪는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가지각색의 모양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지 싶다. 그런 의미에서 유은실 작가는 비읍이가 책이라는 세계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지 않고 자란 어른들은 어떤 구슬 깨기 과정을 겪었는지 새삼 궁금해 진다.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에 나부터 삐삐를 만나보려고 우리 도서실에 있는 책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도서실에 없는 린드그렌 선생님의 책 목록을 잘 적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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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웅진책마을 30
김선희 지음, 신민재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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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후 차차 갬>을 읽은 후 나는 김선희 작가의 팬이 되어가고 있다.

일상에 빠져있다 보면  유년의 기억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김선희 작가는 그것을 다소 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나는 신작 <여우비>를 단번에 선택했다.

도서실에 앉아 읽노라니 혼자 웃다가 코끝이 찡해오다 그렇게 1인 연극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선생님이 왜 저러시나?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하하 너희들도 이 책 좀 읽어봐봐!

 

열 두 살, 문예진.

적다면 적은 나이이나 그 때 나이에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고민이 많고 할 일이 많다고 생각되는 때다. 그래서 사랑의 열병에서 엄마를 슬프게 하는 불효까지 온갖 세상일을 다 주관(?)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은 멀리 있는 게 아니고 가장 가까운데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호랑이 장가 가고, 여우 시집 가는 날" 여우비가 내린 그 날에서야 말이다.

 

김선희 작가의 글은 꼭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등장인물의 속내가 카메라에 찍히듯 순간, 찰나의 감정 표현이 절묘하다. 그래서 박진감 넘치고 진한 감정이입이 쉽게 된다. 그만큼 작가의 역량이 신작이 나올 수록 더 좋아지는 거라 생각된다.

책 속의 유년으로의 여행은 이제 끝났다.  나의 열 두살, 인생의 황금기. 그때를 찾아 기억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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