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쓰기는 바로잡아가는 길이다. - P22
유독 인상적인 단어나 주장을 만났다면 잠시 멈추고 그 부분을 크게 소리 내어 읽으라. 다시 한번 크게 읽으라. 그런 다음 그대로 베껴 적는다. - P41
독자는 저자와 함께 논쟁을 벌이고, 저자에 의해 설득되길 원한다. 빤한 내용을 반복해 듣는 것도 원치 않으며,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듯한 글을 참아주는 일도 거의 없다. 글쓰기는 독자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 P55
설득력 있는 글을 쓰려면 기본적으로 자기가 말하려는 바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증명해낼지도 알아내야 한다. - P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