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 도쿄 - 일드에 빠진 그녀, 드라마 속을 누비다
조수현 지음 / 황소자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일단, 사랑스러운 책의 표지입니다!  

 당장이라도 이 책을 읽게 만드는 욕구를 불러일으키죠!  

 왜냐하면 대표적인 드라마 장소들의 사진이 보이니까요~ 

 대표적인 드라마 장소로는 꽃보다 남자, 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 

 스탠드 업, 유성의 인연, 밤비노, 히어로가 있습니다!



 뒷 페이지에는 사진속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드라마 촬영지를 걸을 때, 나는 누구도 부럽지 않은 주인공이었다."

 라는 문구가 저를 확 사로잡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여러분도 드라마 여주인공이 되보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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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책의 후기로 들어가볼까요?

   히히, 책 제목의 글씨 체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폰트에 관심이 많아서 말이죠,!!!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의 느낌은 빨리 읽고 싶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일단 책 속의 목차를 보면 제가 봤던 드라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봤던 드라마 속 그 장소를 다시 되 짚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많은 일본 드라마를 봐왔지만, 분명 안본 드라마들이 있기 때문에, 안 본 드라마의 내용은 제끼고 읽엇습니다.

안 읽었기 때문에 장소를 봐도 무의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안본 드라마들을 볼겁니다아!! 크크

오히려 안 봤던 드라마들을 보게 해주는 매촉제가 되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일단 책 속에 나와있는 드라마 및 영화 제목을 알려드릴게요! 일티분들이라면 거의 보셨을 거에요!

<꽃보다 남자, 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 유성의 인연, 야마다 타로 이야기, 마왕, 밤비노, 스탠드 업,  

시모키타 선데이즈, 스마일, 1파운드의 복음, 아름다운 그대에게, 히어로, 쿠로사기, 루키즈, 노부타 프로듀스,  

유한클럽, 단 하나의 사랑, 야스코와 켄지, 프로포즈 대작전, 아빠와 딸의 7일 간, 라스트 프렌즈,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고쿠센, 노래하는 형님, 아네고,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마이 걸,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구구는 고양이다> 

일단 꽃보다 남자의 내용이 가장 많은 것 같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작품이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저는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를 가장 좋아하는데 책 내용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ㄷㄷㄷ

그리고 꽃보다 남자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히히히

꽃남 보셨던 분들이면 다들 가보고 싶은 장소죠?! 저는 언젠가 가볼려고 마음속에 꾹 담아뒀습니다!!!

 

일단은 뭐 딱히 드라마 장소에 대한 평가는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건 직접 읽어보심이 좋을것 같아서요 흐흐

그런데 꼭 드라마 장소만 소개 되어있는 게 아니라, 주변의 맛집 같은 것도 소개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도 있어서 지금 당장 일본으로 가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쟈니스 샵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방송국들에 대한 소개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본의 방송국은 방송국 느낌이라기 보다는 무지 멋있는 건축물 같더라구요 크크크크크크

이 책이 드라마 장소를 찾아가면서 작가님의 에피소드 같은 게 담겨져있는데 재미있는 부분도 있어서 웃겼어요...

작가님과 동행자의 실수담 및 경험담이 재미를 더 했던 것 같아요...

 

앗! 제가 즐겨보는 잡지가 있는데요, <쎄씨>에서 이 책에 대한 작은 서평이 실려있더라구요!

그걸 발견해서 너무 기뻤답니다! 크크 혹시 잡지 보시는 분들, 12월 호에서 찾아보시기를 흐흐흐

 

그럼, 이상하고 뒤죽박죽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 대박나실거에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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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시간만에, 단숨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친절하게 그 장소로 갈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나중에 일본여행을 가게 되면 테마를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드라마 장소를 기점으로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의 친절한 설명이 감사했습니다!!!

 일본 드라마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특이 위에 나와있는 작품들을 다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일걸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책 한권 구매하셔서 읽으면 소장가치가 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을 하시는 것일겁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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