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는 경주 월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 돼!> 책을 읽고 작가 마르타 알테스와 강아지 안돼(뭉치)에게 썼습니다.



 

이 행사는 어린이도서연구회 경북지부 내 여러 지회가 함께 하는 행사였다고 합니다. 편지는 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회 선생님이 보내주셨어요. 경주 월성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동물을 주제로 책 7권을 전시하고 작가에게 엽서 쓰기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거예요. 그리고 매주 수요일 수업 전 아침 시간에는 전시도서를 읽어주었다고 합니다. <안 돼!>는 저학년 교실에서 읽어주었는데, 전시도서 중 가장 인기있는 책이었다고 하네요.

 

어린이들이 쓴 편지를 보여드릴게요.

 

이 엽서를 모아서 출판사로 보내주신 선생님의 말도 함께 봐주세요^^

 

처음에는 장난치지 않을까?  쓰는 아이가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한 장씩 모이는 엽서와 삐뚤빼뚤 손글씨로 적은 순수하고 기발한 아이들의 글에 저희도 반해버렸어요. 비록 어설픈 글솜씨와 틀린 글씨가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아이들이 보여준 마음을 작가님에게 전하고자 이 엽서를 모아서 보내드립니다.

 


안돼편지_고민지 안돼편지_박준성

안돼편지_박나연1

안돼편지_이지민

 

아이들의 편지를 더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봐주세요^^

http://bookgoodcome.com/201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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