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신달자 지음, 송영방 그림 / 문학의문학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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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선물했던 책이다.
엄마가 신달자 작가를 좋아해서
어버이날 편지랑 같이 보낸것 같다.평소 워낙 바빠서 책을 다 끝내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여행때 읽고 두고 가셨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히 작가와 어머니 얘기에 눈물이 났다.
우리에게 " 엄마" 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가..
...
이 책을 너무 감동있게 보았고
참 많은 부분에 포스트 잇 메모를 해 놨다.하지만 내 나이 마흔, 그 이후에 보면 또 다른 느낌과 다른 부분에 밑줄을 긋게 되리라 난 아직 그 경지엔 이르지 못했고 덜 숙성했다.
오늘같은 흐린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리는 수필집이다.
잔잔하게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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