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 -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돈의 시그널을 읽는 법
윤석천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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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나는 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이 책이 처음이다. 부자 마인드셋을 위한 자기계발서는 많이 읽었지만, 그에 합당한 경제 공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여전히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벼락부자는 없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일단 선형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을 하면서 차곡차곡 돈을 모으고,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비선형적 점프'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부자가 탄생하는 겁니다."


저자는 말한다. 벼락부자는 없다고. 하지만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노동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방법이 요연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한방을 노린다.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는 주식, 비트코인이 대박나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뛰어들었으니 말 다했다. 지금은 반토막 난 내 주식..ㅠ_ㅠ)


꾸준히 공부하고 많은 것을 아는 사람들도 손해를 보는 게 주식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뛰어든다면 결과야 안봐도 뻔하다. 생각해보면 코로나 때가 말도 안되게 특수한 상황이었다. 요점은 무작정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 책은 경제와 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입문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이 세상과 돈이 굴러가는 원리에 대해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세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준다. 사실 다른 경제학 관련 책들은 읽다가 포기했는데, 이 책은 설명이 너무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어서 끝까지 읽었다. 


세상에는 벼락부자는 없고 꾸준히 돈 벌고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 겉으로는 벼락부자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그 사람도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했을 것이다. 우리도 한방을 바라지말고 꾸준히 공부하고 그 공부를 밑바탕으로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시작점에 있는 사람들이 돈 공부를 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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