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하면서도 서로를 가장 모르는 사이, 가족!책에는 6편의 가족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2년 전 암 투병으로 돌아가신 엄마를 잊지 못하는 연우, 아빠도 힘들어 매일 술을 마셔요. 할머니는 아빠에게 새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라고 해요. 전혀 흔들리지 않던 아빠도 연우를 위해서라는 핑계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고 하지 뭐예요. 2년 전 암 투병으로 돌아가신 엄마를 잊지 못하는 연우, 아빠도 힘들어 매일 술을 마셔요. 할머니는 아빠에게 새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라고 해요. 전혀 흔들리지 않던 아빠도 연우를 위해서라는 핑계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고 하지 뭐예요. "앞으로 과학이 더 발달하면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질 거예요. 멋진 일이지만 과학이든 마법이든 매번 현실에서 도망쳐서는 안 돼요. 씩씩하게 현실을 이겨 나가는 것이 어머니가 바라는 일 아니겠어요, 연우 학생?" -p92이 작품은 2020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이에요. 가상현실에 대한 생각도 한 번쯤은 해볼 필요가 있어요.이 외에도 책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 모두 감동과 재미가 있답니다. 개암나무에서 나온 동화 단편집 <마음이 아픈 날, 응급 편의점으로 오세요> 초등학생이라면 모두 읽어보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