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고양이
이성민 지음 / 풍백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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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고양이

▪️이성민 지음
▪️풍백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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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양이》는
편지라는 형식으로 따뜻하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그래서인지 책장을 넘길수록
어려운 문학 이야기를 배우는 느낌보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편지_3 박경리와 박완서,
편지_15 루쉰과 마오쩌둥이었습니다.

박경리와 박완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깊이를 문학으로 담아낸
두 작가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오래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문학이란 결국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진심 어린 시선에서
조용히 시작되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루쉰과 마오쩌둥 이야기는
문학이 단순히 이야기를 넘어
한 시대의 생각과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잔잔하게 보여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문학이 어렵게 느껴지기보다
누군가가 보내온 편지를 읽듯
편안하게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너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어서 기뻐.”

책 속에 담긴 이 문장은
독자에게 건네는 인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편지를 받은 사람처럼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천천히 읽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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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풍백미디어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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