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ry Set Pre-Step 68 : This Quiet Lady (Paperback + Audio CD) - 픽토리 영어동화 픽토리 Pre Step 63
샬롯 졸로토 지음, 애니타 로벨 그림 / TWOPONDS (투판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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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졸로토의 This Quiet Lady 는 픽토리 신간 이랍니다 :)


http://blog.naver.com/bom_blooming/222027114957

CD를 들었는데 노래가 좋아서 한참 틀어두었어요.

특히 여자 아이의 목소리가 또랑또랑하니 또렷한 발음으로 노래 부르는데 귀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표지를 보면

엄마와 아이가 벤치에 앉아있는데요.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똑같은 모자를 쓰고 있네요 :)

책을 펼치면 왼쪽엔 아이가 액자 및 사진첩을 보고 있는 뒷모습이, 오른쪽 페이지엔 엄마의 어릴적 사진부터 나옵니다.

"~하고 있는 이 사람도 나의 엄마예요."

라고 하죠.

같은 형태의 문장구조가 반복적으로 나와요^^

아이와 엄마의 예전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을 것같아요.

엄마가 네 나이때는 이런 모습이었어. 무슨 일이 있었어. 그때 엄만 기분이 어떠했어. 등등.

전 저의 엄마 사진을 다시 찾아봤어요.

아이에게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어."

라고 얘기해주었어요.


픽토리 신간 This Quiet Lady 그림책으로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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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y Set Step 1-04 : My Mum (Paperback + Audio CD) - 픽토리 영어동화 픽토리 영어동화 (Pictory) Step 1 17
Anthony Browne / TWOPONDS (투판즈) / 19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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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주제로 한 영어그림책 두 권을 소개합니다 :)

***♡픽토리 서평단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전 요즘 모성애 폭발이었어요.

첫째아이 5살, 둘째 아이 6개월.

코로나로 첫째아이도 유치원 보내기를 주저하다 하반기를 맞이하게 되었죠.

집에서 너무너무 힘에 부치고 힘들다 보니 정말 도망가고 싶다. 라고 생각한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도망 갈 수 없잖아요. . ㅠㅜ

그런데 또 그런 내 마음을 아이들이 캐치한 건지, 그렇게 울어요 아이들이.

잠깐 택배 가지러 현관문만 열어도 잠깐 뭐 가지러 다른 방에 들어가도

그렇게 울어요. 없어진 줄 알고.

그런 두 아이를 제가 꼭 껴안으면서

"엄마 안도망갈거야. 엄마 안사라져.

이렇게 너희들이 엄마를 찾는데 어떻게 두고 떠나겠어.ㅠㅠ"

엉엉 울면서 말해주었어요.

모성애 폭발, 눈물 폭발 인 때에 제 눈에 들어온 영어그림책 두 권이 있었어요.

어쩜 내 마음을 알고 나타난건지!- 싶더라구요.

앤서니브라운의 My Mum 그리고 샬롯 졸로토의 This Quiet Lady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


***샬롯 졸로토의 This Quiet Lady 도 따로 작성하였습니다^^ 검색해주세요^^***

픽토리 영어그림책 My Mum 을 소개합니다.

엄마표영어 하시는 분들에겐 이미 유명하신 앤서니브라운 Anthony Browne 작가의 책이에요.

작가님의 책이 51권이나 되더라구요?!

구글에 검색하니 앤서니브라운 님의 홈페이지가 나오더라구요.

작가님의 모든 책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어릴 적 사진도 볼 수 있답니다.


고릴라가 표지인 책도 갖고 있답니다.

다음에 그 책과 다른 앤서니브라운의 책들도 소개 글 올릴게요!^^

책을 펼치면 처음에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와요.

책 표지에서 엄마가 입고 있던 옷의 그 꽃무늬에요^^

꽃무늬가 책 페이지마다 등장한답니다.


아이가 엄마에 대해 소개하듯이 진행이 되어요.

She's really really nice. 라고 하는 아이의 말에서 엄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요^^

엄마는 훌륭한 요리사이고 다양한 것들을 처리하고 힘도 세지요.

어쩌면 우주비행사가 될 수도 있었고 회사의 보스가 될 수도 있었어요.

아이가 이야기 하는 것들이 마치 엄마 자신들에게 하는 말 같아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장면이에요. 하나는 Super Mum! 하는 그림이랑, 코뿔소가 나오는 그림.

코뿔소는 마치 세밀화 처럼 그려졌어요. 코뿔소의 주름이 실제 같아서 아이가 주름 있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라구요.

앤서니 브라운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체로도 사랑 받지만 코뿔소의 주름처럼 세밀한 부분도 표현을 잘 하기에 더 사랑받는 것 같아요.

제가 빵 터지는 부분이에요 :)

She can sing like an angel and roar like a lion!

엄마인 우리들의 극과 극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나타내고 있죠?ㅋㅋ

마지막에서 두번째 페이지에요. 저 온화한 미소를 보세요^^

두페이지에 걸쳐 넗게 팔을 펼치고 아이를 바라봐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엔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가 꼬옥 안기는 장면이랍니다.


like an angel, like a lion.

She's as soft as a kitten, and as tough as a rhino.

위의 문장들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 표현도 익히기에 좋아요.

as as 구문으로 문법으로 배우면 어렵잖아요ㅠ

어릴 때 부터 픽토리 영어그림책으로 이런 문장들을 그림과 함께 접한 아이들에겐

문법을 배우는 때가 와도 어렵지 않겠죠^^

My Dad / My Brother 도 있어요. 함께 보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책들을 통해 아이에게 질문을 해볼 수도 있겠죠!

엄마는 뭘 닮았어? 엄마를 보면 어떤 동물이 생각나? 혹은 엄마는 예전에 00(직업 등) 을 했었어^^, 엄마는 00을 하고 싶었어^^ .

아이와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책읽는봄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bom_blooming


She‘s really really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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